변재영 사장·이수식 감사 공동 선언… 실천 중심 책임경영 다짐

울산항만공사는 11월 17일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열고,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성과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변재영 사장과 이수식 감사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울산항만공사의 윤리·인권 가치체계를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는 이번 헌장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성·법규 준수 ▲인권 보호 및 침해 예방 ▲지역사회 및 국가 지속가능 발전 기여 등 핵심 가치를 경영 전반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만공사가 지향하는 방향과 가치가 이번 선언을 통해 더욱 분명해졌다”며 “실천 중심의 윤리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식 감사는 “현장 중심 감사와 체계적 지원을 통해 윤리·인권경영이 조직의 일상 문화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공부문 청렴경영에서도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