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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국립한국해양대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 해양모빌리티 안전엑스포서 수소연료전지 시험설비 홍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MASTC, 센터장 김종수)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성능시험 설비를 소개했다.

MASTC는 벡스코 제1전시장 내 E07 부스에 홍보 공간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안전기반 소형 수소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알렸다. 특히 과제를 통해 구축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성능시험 설비를 상세히 소개하며 관련 업계와의 기술 교류에 나섰다.

이 설비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박에 적용하기 전에 출력·효율·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험 인프라로, 향후 소형 선박의 수소추진 기술 상용화와 실증 확대를 뒷받침할 기반으로 평가된다. 엑스포 기간 동안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성능시험 방식, 적용 대상 선박, 향후 실증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수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장은 “이번 참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선박 탑재를 위한 성능시험 설비 구축 성과를 산업계에 직접 알릴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과의 산학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선박 수소연료전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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