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벤처진흥센터(소장 박동천) 입주기업 ㈜언더워터솔루션이 ‘2025 부산지역 특화역량BI S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언더워터솔루션 옥수석 대표(전자전기정보공학부 2006학번)가 12월 9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언더워터솔루션은 산업용 수중무인기와 로봇기술을 활용한 무인화 솔루션을 발표해 전문 투자자(AC·VC)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투자 검토와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성장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옥수석 대표는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안전 혁신을 이끄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은 기업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단을 비롯해 국립한국해양대, 동명대, 동의대, 부산이노비즈센터와 금정구청, ㈜스마트파머가 공동 개최했다. 부산 지역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업기업 10개사가 참가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