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종수)이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미래 해양인재 455명을 배출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1월 28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총동창회장, 해운선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은 해사대학 전해동 부학장이 개식을 알린 뒤, 학생들이 바다헌장을 낭독하며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학사보고, 축사 등 인사말, 학위수여, 교가 제창 등이 이어졌으며, 졸업생들이 모자를 던지는 세리머니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해사대학(78기) 졸업생은 455명이다. 학부별로는 항해융합학부 191명, 기관시스템공학부 155명, 해양경찰학부 60명,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4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류동근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뒤에는 언제나 국립한국해양대학교라는 단단한 뿌리가 자리 잡고 있음을 잊지 말라”며 “자녀의 성장을 묵묵히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과 해양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신 교수님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문 공동체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승선 실습과정을 포함한 전문 해기 교육을 이수한 뒤 상선에 승선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대학은 이들이 해운·해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 운영에 따라 해사대학과 일반대학으로 구분해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는 해양계 학교 졸업생이 상선 등에서 승선 근무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