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산업 기반 산학연 협력 모델 확산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월 27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협력 성과공유회 ‘KMOU Ocean Dream Fair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RISE혁신원,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지역기업·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 전시, K-RISE STAR Awards 시상,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RISE 사업 홍보영상 상영과 남산놀이마당 ‘모듬 북’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류동근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조경태 국회의원,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 국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남재일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주) 대표가 축사에 나섰다.
성과공유회에서는 RISE 사업단의 추진 성과를 대표하는 우수 산학연 협력 사례를 전시·소개하고, RISE 사업 추진 및 지산학연 협력 성과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교수, 대학 구성원, 학생을 대상으로 K-RISE STAR Awards와 공로상, RISE 미래해양 인재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전시 사례로는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해양모빌리티 해상시험장 구축 성과인 ‘스마트해양모빌리티 해상시험장(STB)’, 산업 수요 기반 연구인재 양성 모델인 ‘해수이차전지 기반 차세대 해양에너지 융합 교육과정 개발’, 지역 해양미래산업의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산학연협력센터 신규 구축 등이 포함됐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전시가 해양모빌리티와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학의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이 지역 산업 현장과 연결된 성과를 보여주며, 부산형 RISE 체계가 지향하는 연구중심·지역 연계형 산학연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과 연구가 실제로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류동근 총장은 “산학연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부산형 RISE 체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해양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접수 과정에서 기념으로 접수된 쌀 화환을 통해 마련된 쌀 510kg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