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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중동 상황 대응 노사정 간담회 개최 선원 안전 대책 점검


해양수산부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사정 협의에 나섰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3월 11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페르시아만 해역에 선박을 운항 중인 선사와 선박관리사, 한국해운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전국해상노동조합연맹,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르무즈 내측 해역에 있는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한 정부 조치 사항을 설명하고, 선사와 노조 측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는 상황 장기화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선원 안전 대책과 비상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노사 측은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에도 식료품과 유류 등 필수물품이 차질 없이 공급되고, 선원 승하선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항만당국과의 협의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직무대행은 선원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항만당국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간 추가 협조가 필요한 부분도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또 상황 발생 이후 현지 선박의 필수물품 비축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협조한 선사와 실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노동조합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해 선원 대책 보완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해수부는 중동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직무대행은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장기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노사정의 지속적인 공조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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