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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VR 여객선 안전체험 ‘여객선어때’ 17개 항로로 확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가상현실(VR) 기반 체험형 안전 콘텐츠 ‘여객선어때’ 운영 항로를 기존 8개에서 17개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여객선 이용객이 많은 주요 관광 항로와 국가보조항로까지 체험 대상을 넓혀 이용객이 승선 전 안전수칙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국가보조항로는 국가가 선박을 건조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항로로, 2026년 3월 기준 전국 29개 항로 30척이 운영되고 있다.

‘여객선어때’는 여객선 탑승 전 선내 구조와 안전수칙, 비상 시 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누리집 기반 VR 서비스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휴대전화나 컴퓨터로 공단 누리집에 접속해 승선 절차, 구명조끼 착용법, 비상탈출로, 선내 주요 시설 등 여객선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에 주요 관광 항로인 목포~홍도와 국가보조항로 8개를 새로 추가했다. 추가된 국가보조항로는 구도~고파도, 안흥~가의도, 군산~개야도, 진리~재원도, 향화~낙월, 계마~안마, 완도~모도, 통영~두미도 등이다.

기존 운영 항로는 산이수동~마라도, 모슬포~가파도, 제주~추자도, 인천~백령도, 묵호~울릉도, 제주~완도, 군산~어청도, 통영~욕지도 등 8개였다.

지난해 4월 도입된 ‘여객선어때’는 올해 2월까지 약 4만4000명이 이용했다. 공단은 초중고 시범운영을 통해 교육 효과를 확인한 뒤 현재 학교 현장에서도 여객선 안전 체험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2점을 기록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정부·지자체·학교 등과 협력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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