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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 해양미생물 관리 국제표준 인정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 해양미생물 관리 국제표준 인정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해양바이오뱅크가 해양미생물 관리 분야에서 국제표준 수준의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가 3월 13일자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생물자원은행(KS J ISO 20387) 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양바이오는 해양생물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산업 소재와 제품을 생산하는 분야로, 해양바이오뱅크는 이 가운데 항산화·항균 등 유용 기능을 가진 소재를 발굴해 산업계와 연구기관에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 제도는 생물자원의 수집과 보존, 저장, 분양 등 전 과정의 품질과 신뢰성을 국제표준에 따라 평가해 운영체계와 품질관리, 기술 적격성을 공인하는 제도다.

이번 인정은 해양미생물 가운데 세균과 균류 자원에 대한 것으로, 해양바이오뱅크가 제공하는 자원의 품질과 신뢰성이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은 보다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해양미생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해양바이오 소재의 상용화와 기술 사업화,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바이오 소재의 산업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양바이오뱅크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자원형 4개와 기능형 3개 등 모두 7개의 해양바이오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번 해양미생물 분야 인정 경험을 바탕으로 미세조류와 추출물, 유전자원 등 다른 자원 분야까지 국제표준 인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인정 획득은 해양바이오뱅크가 국제적 수준의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많은 기업이 해양바이오소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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