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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국립한국해양대, 컴파스로즈와 AI 전기모빌리티 산학협력 본격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컴파스로즈와 손잡고 AI 전기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확대에 나섰다. 시뮬레이터 기증과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실증과 연구, 인증, 테스트베드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24일 럭셔리 전기모빌리티 브랜드 컴파스로즈와 함께 ‘Physical AI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기증식’을 열고 AI 전기모빌리티 연구거점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과 인공지능공학부 교수진, 허자홍 컴파스로즈 대표이사 사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대학 측은 이번 행사가 시뮬레이터 기증에 그치지 않고 장학금 전달, 캠퍼스 테스트베드 구축 논의까지 이어지며 산학협력의 폭을 넓힌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전기모빌리티 분야의 실증 기반을 강화하고 규범과 인증, 연구개발을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이딩 데이터 기반 AI 분석을 활용한 Riding Score 개발, 실시간 서킷 주행 코칭 시스템 구축, 소프트웨어 버전 추적과 사고 분석을 연계한 IDEA AI 시스템 적용, 캠퍼스 기반 전기모빌리티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핵심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양측은 3개년 로드맵도 마련했다. 올해는 시뮬레이터 세팅과 테스트베드 기획 등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인증 데이터 생성과 논문·특허 등 성과 창출, 2028년에는 표준화와 해외 인증을 포함한 글로벌 거점화 단계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협력이 최근 대학이 추진해 온 AI 규범과 피지컬 AI 연구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신동훈 인공지능공학부 교수는 국내 AI 거버넌스 체계 정립과 국제 표준 논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 전기모빌리티 데이터와 인증 과정을 연결하는 실증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컴파스로즈는 플래그십 모델과 도심형 모델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모빌리티 브랜드다. 허자홍 대표이사 사장은 AI 기반 주행 성능 정량화와 소프트웨어 이력 관리, 국제 인증 역량이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국립한국해양대의 연구 역량과 국제 네트워크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 대상 장학금도 전달됐다. 류동근 총장이 200만원, 허자홍 대표이사 사장이 150만원, 신동훈 교수가 100만원을 각각 전달해 모두 450만원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AI 전기모빌리티 국제 거점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 AI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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