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20.4℃
  • 연무서울 17.3℃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23.7℃
  • 연무울산 17.4℃
  • 연무광주 18.8℃
  • 연무부산 18.7℃
  • 맑음고창 16.7℃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19.7℃
  • 맑음금산 18.9℃
  • 맑음강진군 19.4℃
  • 맑음경주시 23.3℃
  • 구름많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해양계교육

국립한국해양대, 한·인니 해양협력포럼 출범…인니 상원의장 명예박사 수여

국립한국해양대, 한·인니 해양협력포럼 출범…인니 상원의장 명예박사 수여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인도네시아와의 해양산업 협력 확대에 나선다. 오는 4월 1일 인도네시아 지역대표협의회(DPD RI) 의장 술탄 바흐티아르 나자무딘에게 명예 국제지역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와 함께 한·인니 해양협력포럼을 출범시키며 양국 간 해양 협력 플랫폼 구축에 시동을 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4월 1일 술탄 바흐티아르 나자무딘 의장에게 명예 국제지역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한·인니 해양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항만물류 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한 국내 해양플랜트·조선기자재 산업계 네트워크를 연계해 기술과 인재,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한·인니 해양산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술탄 바흐티아르 나자무딘 의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에 기여하고, 해양·항만물류·조선·해양플랜트 분야 협력 확대와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에 힘쓴 공로를 반영한 것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특히 해양·항만물류 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인도네시아의 해양 잠재력을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학위수여식은 4월 1일 오전 11시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 김강희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술탄 바흐티아르 나자무딘 의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상원의원 17명 등 양국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산학연ETRS센터 한진홀에서 해양·조선·항만물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인니 해양협력포럼 출범식이 이어진다. 포럼에는 국립한국해양대와 인도네시아 상원,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 국내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양국 해양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 운영의 핵심 축은 학술·기술 교류,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 비즈니스 협력 등 세 분야다. 학술·기술 교류 부문에서는 스마트 조선과 자율운항, 스마트 항만, 친환경 선박 등 한국의 첨단 해양 기술과 인도네시아 현지 수요를 연계한 공동연구와 학술대회 추진이 검토된다.

인재 양성 부문에서는 GKS와 ODA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우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석·박사 과정 및 전문 연수 운영이 추진된다. 비즈니스 협력 부문에서는 한·인니 해양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연례 개최해 항만 스마트화와 MRO, LNG·암모니아·수소 인프라 등 해양산업 전반의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비즈니스 협력 분야에서는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를 중심으로 기업 매칭과 프로젝트 발굴,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향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은 글로벌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화 전략의 핵심 축”이라며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와 함께 산·학·연 기반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양국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