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인천항’ 활성화…4월 14일까지 참여 이벤트
인천항만공사(IPA)가 국민이 항만운영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인천항’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모두의 인천항’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국민주도 참여·소통 거버넌스 구현’ 기조에 맞춰 국민 의견의 정책 반영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인천항’ 내 ‘제안해(海)’, ‘토론해(海)’ 코너 등에 의견을 남기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결과는 4월 21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활용한 국민소통 강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보도자료 배포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6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접점을 넓혀왔고, 국민참여형 소통플랫폼 ‘모두의 인천항’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와 제안을 수렴해 왔다.
이 같은 운영 성과도 수치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대국민 제안 건수는 2024년 417건에서 2025년 683건으로 약 64% 증가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주요 디지털 채널 구독자도 같은 기간 약 81% 늘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제 정책은 기관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국민의 의견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국민주도 참여·소통 거버넌스는 공공기관 혁신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국민소통을 확대하고 국민 체감형 정부혁신과 참여형 정책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모두의 인천항’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 참여 기반의 항만 정책 추진과 체감형 혁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