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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AI 기반 창업기업 6곳 모집…해운항만 디지털 전환 지원


인천항만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 해운·항만·물류는 물론 해상교통과 수산 분야까지 아우르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해운·항만산업의 인공지능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창업기업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3개 사업에서 사업별 2개사씩 총 6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선 ‘인천항 두드림’ 사업은 해운·항만·물류·안전·환경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인천항 바다 길잡이’ 사업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 역시 선정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어촌·수산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수산업과 어촌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운·항만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관련 분야 창업생태계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항만·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신청은 4월 26일까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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