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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한국해법학회, 30일 정기총회 및 봄철 학술발표회 개최

박영준 단국대 교수 신임 회장 취임 예정…해사국제상사법원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해법학회가 정기총회와 봄철 학술발표회를 열고 해상법 국제화와 해사국제상사법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해법학회(회장 권성원)는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한국해운협회 광화문교육연구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봄철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6대 신임 회장으로 박영준 수석부회장인 단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취임할 예정이다.

박영준 신임 회장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와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7년 단국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부임해 해상법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한국해법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최우수논문 시상식,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봄철 정기학술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최근 해운업계가 관심을 가져온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가 확정된 데 따라 ‘해상법의 국제화 및 해사국제상사법원 활성화 방안의 모색’을 대주제로 열린다.

학술발표회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에서는 최종현 법무법인 세경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석광현 전 서울대학교 교수가 ‘국제해상사건에서 준거법의 지정에 관한 논점들’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박성원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김진권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최세련 명지대학교 교수가 ‘국제사법상 공동해손, 선박충돌 및 해난구조 규정에 대한 고찰’을 발표한다. 김종천 오로라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제3세션은 이성철 법무법인 LKB평산 변호사의 사회로 ‘해사국제상사법원의 설치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 박승인 해양수산부 사무관, 김인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참석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인정연수로도 신청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봄철학술발표회가 진행되며, 이후 연구윤리교육과 폐회사, 만찬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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