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열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이슈와 2026년 전망, 산업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망대회는 “K 해양강국, 바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해양수산부와 경제 인문사회연구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등 40여 개 기관과 단체가 후원했다. 행사는 12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을 시작해 개회식, 총괄세션, 휴식시간을 거친 뒤 해운 물류 항만, 수산 어촌, 해양 등 3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조정희 KMI 원장이 개회사를, 이한주 경제 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환영사를 맡았다. 이어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과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등이 축사에 나섰다. 총괄세션에서는 강종우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가 ‘2026년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디렉터는 세계 경제 구조 변화, 공급망 재편, 에너지와 기후 변수 등과 맞물린 불확실성 요인을 짚는 한편, ADB 전망을 근거로 선진국 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1월 16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열고, 북극항로 개척과 AI 대전환, 친환경 항만 전환을 축으로 부산항의 글로벌 허브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국내 최초 항만공사로 출범한 이후 부산항의 관리·운영 주체로서 항만물류 산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출범 당시 3조4천억 원이던 자산은 현재 8조 원을 넘어섰고, 직원 수는 70여 명에서 280여 명으로 늘었다. 기관 예산은 1,400억 원에서 1조9천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도 2004년 1,041만 TEU에서 2025년 2,480만 TEU로 증가했다. 부산항 개항 150년을 맞는 2026년을 ‘전환의 해’로 규정한 송상근 사장은 창립 22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항만업계의 선도자(퍼스트 무버)로서 항만 패러다임을 직접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째는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이다. 공사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캐나다 등 북극권 주요 항만과 연결되는 친환경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1월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KMOU DEAR BRO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R&BD(연구·사업화)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혁신융합캠퍼스 사업단,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자체와 해양클러스터 기관, 유관 기업 관계자 등 103명이 참석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날 ‘DEAR BRO’ 체계를 대학의 연구지원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연결하는 운영 모델로 소개했다. DEAR BRO는 ‘Data driven Enhanced Assistance for R&BD Bridge connecting Region & Ocean’의 약자로, 지역 혁신과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의 우수 기술과 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계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맞춤형 기술사업화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체계화하기 위한 ICON
CJ대한통운이 동절기를 맞아 택배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경영’ 활동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16일 전국 25개 서브터미널을 찾아 푸드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이 참여했다. 회사는 추운 날씨에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 본부장과 전현석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어묵을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작업 환경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장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약 60억원을 투입해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입학축하금, 출산지원금, 경조 지원, 명절선물, 생일선물 등 7개 항목의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휴가, 경조휴가, 특별휴무 등 휴식권을 명문화해 보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져야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HD현대 계열사 HD한국조선해양, 아비커스와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도입 계약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HMM은 솔루션 도입을 통해 선박 운항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이고, 연료비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등 선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HMM은 1월 16일 이번 협약 체결 사실을 공개했다. 협약식은 전날인 15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렸으며, 최원혁 HMM 대표를 비롯해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입 계약에 따라 HMM은 40척의 선박에 아비커스의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을 적용한다. 회사 측은 기존 항해 보조 중심 시스템과 달리, 해당 솔루션은 선박이 스스로 최적 항로를 설정해 운항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운항 안정성 및 효율성 제고, 연료비 절감,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적용 결과에 따라 HMM은 선대 전체로 도입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3사는 기술협력 MOU를 통해 AI 기반 자율운항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역할 분담은 HMM이 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한국경영인증원의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해진공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운영체계를 갖추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진공은 지난 13일 부산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상생경영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체계와 실천 성과를 전문가가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는 해진공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해양인재 희망더 플러스 해’ 프로그램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아동부터 청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해양 인재를 육성하는 방식으로,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교육 인프라와 장학, 역량 강화 과정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아동 대상 해양 학습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양 드림 독’ 운영과 확대, 해사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및 직업체험관 환경 개선, 청년 해기사 양성 과정 장학금 지원,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오션 리더 양성 교육 등이 포함됐다. 해진공은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회공헌 예산도 크게 늘렸다. 2023년 5억5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전 선박에 설치하고 공식 개통했다. 벌크선과 LNG 운반선 등 운용 선박 38척 전체에 적용한 것은 국내 해운업계에서 처음이라고 회사는 1월 16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4월 스페이스X의 기업 대상 서비스 리셀러인 KT SAT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뒤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해 이번에 전 선박 개통을 완료했다. 회사는 고성능 위성통신망을 기반으로 선박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선박’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기존 정지궤도 위성통신 대비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운 특성상 통신 지연이 줄고 데이터 전송 속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해운은 이를 통해 선박에서 생성되는 운항 및 설비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게 수집·전송하고, 해상과 육상 간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선내 작업 효율과 운영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데이터 기반 운영이 강화되면 연료 효율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 안전운항 수준 제고 등 해운사가 수행할 수 있는 ESG 경영 역량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선원
에어서울이 1월부터 3월까지 따뜻한 기후를 즐길 수 있는 괌과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과 제휴 혜택을 묶은 겨울철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약 열흘간 괌과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에서 특별 할인 운임 항공권을 판매한다. 수하물을 포함한 편도 항공권은 최저 122,800원부터 구성했으며, 해당 기간에는 일자별 10석 한정으로 운영한다. 현지 체험 상품 혜택도 마련했다. 에어서울은 한진관광의 테마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여담’을 통해 괌과 베트남 지역 투어 상품을 최대 43% 할인된 조건으로 제공한다. 괌 돌핀크루즈 투어를 비롯해 다낭 바나힐 투어, 나트랑 인근 무이네 사막 지프투어 등 노선별 대표 관광 상품을 포함했다. 여행지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휴도 포함됐다. ‘에어알로’ eSIM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지에서 데이터 이용이 필요한 여행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프로모션 상세 내용과 예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