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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선원 주치의 시범사업 착수 외국인 포함 어선원 대상 기초건강검진·원격진료·응급처치 지원 해양수산부가 먼 바다에서 장기간 조업하는 어선원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어선원 주치의’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외국인을 포함한 어선원에게 원격진료 등을 제공하는 ‘어선원 주치의(Doctor-Link)’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5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 이태원에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HK이노엔㈜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어선원 주치의 사업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하는 어선원에게 평시 건강관리부터 출항 전 점검, 조업 중 정기 검사, 응급상황 대응까지 전주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제주지역 근해어선의 경우 육지로부터 400마일, 약 640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 조업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동에 3~4일이 걸리고 조업 기간도 45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의료 접근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이번 사업은 기초건강검진 지원, 원격검사 및 진료, 정기 검사와 모니터링, 응급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