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육 국산화를 위한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어묵 원료 국산화를 위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최근 어묵의 소비 증가와 시장 확대로 어묵 원료(연육)의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어종 이용 가능성을 위해 지난 3월 8일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묵의 재료인 연육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어묵의 대중화와 소비 증가로 연육의 수입 단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남아 등 연육생산 현황과 문제점(한국수리미, 최수용 전무) ▲국내 비상품성 넙치를 이용한 어묵 제품 개발 현황(경상대학교, 김진수 교수),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연육소재 개발 방향(수산과학원, 임치원 연구관)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국내산 어종을 활용한 연육 소재 개발과 어묵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에서 상업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심해성 어종과 일시적으로 과잉 생산(양식산 넙치 등) 및 대량 어획된 어종(도루묵 등)을 국내산 연육에 함유시킬 수 있는 새로운 어묵 소재 개발에 의견을 모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내산 연육 소재 개발을 통해 연육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
전남권역 가두리 양식어류 질병, 사전에 예방한다 주요 질병예방 및 사육관리 방법 담은 포스터 제작•배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남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전남권역 가두리양식 어류의 질병 예방 및 관리방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해 양식어업인과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포스터는 최근 4년간(2012~2015) 전남권역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실시한 질병 예찰 결과를 토대로, 주요 양식품종별 질병발생에 사전 대비해 어업인의 양식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가두리양식 주요 어종의 ▲월별 질병발생 현황 ▲계절별 사육관리 요령 ▲계절별•질병별 폐사현황 ▲법정전염병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이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전남권역 가두리 양식장의 주요 양식생물인 돔류•농어류•조피볼락의 생산성 향상과 양식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월별로 질병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양식생물에 피해를 유발하는 질병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근 4년간 수산생물질병예찰, SMS를 통한 사전 질병정보서비스 제공, 어업인에 대한 방역교육 등을 수행했다. 손맹현 양식산업과장은 “양식어업인에게 필
어류 산란시기 간편하게 측정하는 기술 개발 색차계를 이용한 보구치 성숙도 판정법, 국내 최초 특허 출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색의 차이를 측정․정량화하는 장비인 색차계를 이용해 어류의 산란시기를 간편하게 알아내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정부는 이 기술을 산란 정보가 필요한 어업인 등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색차계는 색의 차이를 측정할 필요가 있는 원단검사, 페인트,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이용되는 장비로 이 장비를 이용해 어류의 생식소 고유의 색도와 밝기를 측정하여 산란기를 판정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어류의 산란과 성숙은 수산자원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다. 그동안에는 어류의 산란기를 알아내기 위해 물고기의 길이․무게를 측정하고 해부하여 생식소를 떼어내 조직표본을 만들었다. 이 방법은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필요하며 전문가가 아니면 성숙도 판정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누구나 신속하고 간편하게 어류의 성숙도를 판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다. 이번 기술 개발은 백조기로 알려진 ‘보구치’에 대한 생태연구 결과를 토대로 색차계를 이용해 생식소 고유의
국립수산과학원 광어 회 소비촉진을 위한 리플릿 제작 배합사료로 키운 광어 안심하고 드세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배합사료로 키운 양식수산물의 맛, 영양,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소책자(리플릿)를 제작․배포한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국민횟감 광어(넙치)는 수산양식산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양식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일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는 맛있는 횟감으로 가장 인기 있는 양식품종이다. 양식대상 어류의 영양요구량에 맞추어 원료를 적절히 배합한 사료로 키운 양식 수산물은 육질이 단단하고 오메가-3 등 지방산도 풍부해 횟감의 맛과 영양가는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사료관리법에 의거해 배합사료의 유해성분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양식장 인근해역의 영양염류 배출을 현저히 줄이는 등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배합사료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법제화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민·관·산·연의 배합사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배합사료 품질진단과 사용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는 배합사료로 키운 수산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종 해양기생충 발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 김영옥 박사 연구팀이 우리나라 연안의 우점종인 섬모충 플랑크톤이 신종 와편모조류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다고 밝혔다. KIOST 남해특성연구센터 김영옥 박사 연구팀과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 Wayne Coats 박사 연구팀은 우리나라 연안에 많이 서식하는 섬모충인 슈미딩겔라 아쿠아타(Schmidingerella arcuata)에 기생하는 신종 기생성 와편모조류를 발견하여 유두보스켈라 코스타타(Euduboscquella costata)로 명명했다. 섬모충 플랑크톤은 국내에서는 약 100여 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양생태계에서 식물플랑크톤과 동물플랑크톤 간 에너지 흐름을 효율적으로 전환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섬모충 플랑크톤 쇠퇴는 동물플랑크톤의 포식이 이유라고 알려졌으나, 본 연구를 통해 섬모충 플랑크톤에 기생하는 신종 와편모조류의 감염으로 인한 사멸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와편모조류의 우리나라 해역에 출현하는 것은 외해에서 해류를 따라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영옥 박사는 “동 연구성과는 해양기생충의 검출을 위한 유전자 마커 및
전국 주요 양식어장 주변해역 수질상태 양호 2015년도 어장환경모니터링 조사 평가 결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2015년 전국 주요 양식어장 주변해역의 수질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어장환경모니터링 조사결과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질등급은 ‘아주좋음’ 20.4%, ‘좋음’ 40.4%, ‘보통’ 32.8%, ‘나쁨’ 5.7% 그리고 ‘아주나쁨’이 0.8%로 보통 이상이 93.6%를 차지해, 2014년과 유사한 경향이었다. 어장환경과는 매년 6회(2, 4, 6, 8, 10, 12월)에 걸쳐 패류•어류•해조류 등의 주요 양식어장 주변해역과 마을어장, 하구역에 총 265개 정점을 선정해, 표층과 저층의 수온•염분•영양염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한 어장환경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도 조사 결과 우리나라 전 연안은 전반적으로 ‘보통’이상의 수질상태를 보였고, 서해안의 한강하구•금강하구•인천 연안과 남해안의 마산만•통영연안•섬진강하구•영산강하구 등의 수질은 ‘나쁨’ 상태였다. 양식어장이 많은 서해남부와 남해안 연안의 8월 조사에서는 약 47%
건강한 흰다리새우 생산을 위한 맞춤형 방역서비스 실시 정부 3.0 실현을 위해 어업인과 소통•협력하는 방역서비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충청남도 및 전라남도에 있는 흰다리새우 종묘양식장 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방역 서비스를 집중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어린 흰다리새우(종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흰다리새우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것이다. 또한, 종묘양식장 시설 및 기구 등의 세척•소독작업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방역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방역서비스에서는 축산방역에 비해 부족한 인력을 민간 방역전문 업체의 지원으로 양식장 배수관 소독작업 등 방역서비스가 제공된다. 수산방역과는 향후 어업인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흰다리새우 양식 전반에 걸쳐 방역관리 방안을 지원하고, 수산생물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흰다리새우는 지난 5년간 연 평균 3,882ton 생산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연간 18%)를 보여 2015년에는 약 5,510ton을 생산됐다. 이번 방역서비스를 통해 흰다리새우의 생산기반이 안정되면 올해 생산량도 약 2
KMI 2016 1월 양식수산물산지가격지수 발표 2015년 11월의 KMI-APPI, 전월보다 5.3% 하락한 115.4 2015년 11월의 KMI-APPI는 115.4로서 전월보다 5.3% 하락했다. 굴의 산지가격은 김장 수요 및 작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인해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10월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광어 및 우럭 등의 어류가격이 11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김 위판가격이 하락했고, 전복도 출하 가능한 물량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11월의 양식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한 115.4를 기록했다.2015년 12월의 KMI-APPI는 111.6(잠정치)으로 11월보다 3.3% 하락했다. 김의 위판가격은 11월보다 생산량이 늘었으나, 수요 또한 많아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였고, 굴은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으로 주 김장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위판가격의 강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11월에 이어 전복 가격의 하락세가 계속되었으며, 광어 및 우럭 등의 어류의 가격도 연말연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더 큰 폭으로 늘면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산지가격 하락세가 계속되었다. 이에 따라 12월의 양식지수는 전월보다
새해 첫 친환경 양식새우 수확 가을철만 먹던 귀한 몸 생새우 바이오플락기술로 연중 먹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1월 18일 서해수산연구소 친환경양식연구센터(충남 태안 소재)에서 새우양식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친환경 양식새우 수확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확한 새우는 지난해 10월 초 축제식 양식장에서 성장이 저조해 상품화되지 못한 크기(2g)의 새우를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바이오플락 시스템)에 다시 넣고 키워 3개월 만에 상품크기(25g) 까지 성장시킨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새우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분야의 딸기, 토마토와 같이 계절과 장소와 관계없이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바이오플락기술을 보급해왔다. 바이오플락기술(Biofloc technology)이란 미생물, 식물플랑크톤 등을 활용해 양식수 내 오염물질을 정화시킨 후 이를 다시 양식생물의 먹이로 이용하는 생태계 순환기술로, 다른 양식 시스템보다 생산비용이 낮고, 질병억제 효과와 생산성이 높은 친환경 기술이다. 최근 인천, 충남 등 전국적으로 민간양식장이 증가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은 다양한 기술이전과 실시간 현장지원을 하고 있다. 바이오플락 기술 보급으로
국립수관원 어구 개발로 경제성과 효율성 높여라 2016년부터 3년간 선망어구 개량개선 사업 추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선망 어구를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망어업은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고등어류, 멸치, 다랑어류 등을 어획하며 우리나라 총어업생산량 중 14%의 차지하는 중요한 어업이지만, 오래된 방식의 어구를 사용하고 대부분 선령(船齡)이 노후화되어 선망어업 전반에 현대화가 요구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낡은 대형선망 어선의 건조에 2018년까지 모두 141억 원(국고 81억 원, 민간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국내•외 선망어구의 자료를 수집하고 어업인이 포함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모형실험과 현장조사를 통해 조업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2007년부터 시작된 어선현대화사업을 통해, 6척 선단의 형태를 3척(또는 4척)의 선단으로 축소 조정하면서 경제성을 높였다. 2017년도는 개선된 선망어구의 설계도를 도출하고, 2018년도에는 새롭게 건조되는 선망 어선에 보급할 예정이다. 수산공학과 차봉진 박사 “대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