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구상하는 잘사는 어촌마을 지원 올 10개 어촌 대상 주민역량 강화 교육 계획해양수산부 신청자격 어촌 3월26일까지 공모 해양수산부는 어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잘 사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올해 어촌특화발전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가가 어촌 현장을 찾아 주민이 직접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경관가꾸기 등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공동 사업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각자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며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 우수마을을 견학하며 잘 사는 마을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3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4월 28일까지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읍‧면 지역 법정리 또는 행정리로 구성된 어촌 중 50가구 이상의 마을이다. 사업 신청의지가 있는 마을은 신청서와 함께 가구 수 30% 이상의 동의와 해당 지자체의 지원의견서를 첨부해서 해당 시‧군‧구를 경유해 해양수산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소득창출을 위한 수산 R&D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 부활 2년을 맞이해 어업인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수산분야 연구개발 설명회가 열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오는 7일(금)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수산부, 시·도, 학계, 수산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수산 R&D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박근혜정부 2년차를 맞이해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토론했다. 1부에서는 ▲정영훈 원장이 직접 올해 수산분야의 R&D 방향을 설명하고 ▲(주)씨푸드 이윤아 대표가 수산업의 반도체, 전복에 대한 ‘수산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해수부 오광석과장은 신자산어보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장영수 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 학장을 좌장으로 김응오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장,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 강학순 태안남부수산업협동조합장이 토론자로 나서 실질적 성과도출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수산 R&D 발전방향에 관한 의견들은 수산
축제식 양식장 해삼 산업화 길 열려 2g짜리 어린해삼을 여름‧겨울 거쳐 1년 만에 15배 키워… 2년 후 150g까지 성장 기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양식 해삼의 여름 및 겨울나기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을 대량으로 생산해 산업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충남 태안의 축제식(築堤式) 양식장에서 민간연구소와 공동으로 시험양식한 해삼이 여름과 겨울을 나게 하는 데 성공했다. 2g짜리 어린 해삼이 1년 만에 30g으로 15배 성장한 것이다. 축제식 양식장은 내만에 둑을 쌓아 목을 만들거나 해면의 일부를 제방으로 막고 수문을 만들어 못 안의 해수를 환수시키면서 물고기를 기르는 곳이다. 이번에 기른 해삼을 이런 축제식 양식장에서 2년 정도 더 양식하면 상품성을 갖춘 150g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1ha당 7.5톤의 해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8곳에 대해 해삼양식 적지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시범양식장 1곳(20ha)을 만들고 그 결과에 따라 축제식 양식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FTA
겨울 한파 양식어류 관리 주의 당부 기상청 2월 중순 낮은 기온 예보 2월 중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양식어류 동사피해가 우려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저수온기 양식생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운영 중인 실시간 수온관측시스템으로 남해연안 주요 양식어장의 수온을 연속 측정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예년보다 1~2℃높은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상청 장기 예보에 따르면 한파가 다시 올 것으로 예상돼 수온도 예년수준으로 낮아질 것이 우려된다. (표:2012~2014년 여수연안 수온변화도) 양식생물은 저수온이 일정기간 지속될 경우 생리적으로 약화돼 생존에 영향을 받으므로 일시 대량폐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2월 여수에서 발생한 양식 돔류의 대량폐사 원인도 장기간 유지된 저수온과 급격한 수온변화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아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남해연안은 하루에도 1~2℃ 이상 수온이 변하는데 특히, 겨울철은 한파로 양식어장 수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따라서 양식어장
지난해 어촌체험마을 돈 많이 벌었다 90개 마을에 95만명 방문 228억원 써 전년대비 28%증가, 마을당 2억5천만원꼴 작년 어촌체험마을이 운영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전국 90개 어촌체험마을을 이용한 체험객 수는 94만7621명, 이로 인한 체험소득은 227억9900만원으로 2012년보다 체험객은 27%, 체험소득은 28%씩 늘었다. 체험마을 한 곳이 평균 1만500명을 유치해 2억5300만원의 소득을 올린 셈이다. 체험소득은 체험객이 마을 안내센터에 직접 지불하는 체험료, 숙박비, 식비, 수산물 구입비 등을 합친 금액이다. (사진:경기 화성 제부어촌체험마을 개막이 체험) 지난해 체험객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약 28만 명이 다녀간 경기도였고, 가장 많은 체험소득을 올린 지역은 약 55억 원을 벌어들인 전라북도였다. 마을별 방문객 수로는 망둥어 낚시로 유명한 경기도 화성군 백미리 마을이 13만19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쏙잡이로 이름난 경남 남해군 문항 마을(5만1981명), 바지락이 유명한 전북 고창군 만돌 마을(4만5408명)이 뒤를 이었다. 백미리 마을은 체험소득도 3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북 고창군 하전 마을(24억원),
올해안에 어선 쉽게 사고 팔수 있게 된다 어선거래종합포털 구축해 일반인에 제공 물정보 어선내역 일괄검색 매매자 편의 기대 20년간의 서울 생활을 접고 어촌인 고향으로 귀촌을 계획 중인 김해수씨. 수산계 고등학교를 나온 경험을 살려 고향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해보려고 어업허가가 있는 5톤급 중고어선 한척을 구입하려고 한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합리적 조건으로 어선을 구입할 수 있는 지 알 길이 없다. 앞으로는 이런 고민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톤수, 저당권, 선령 등 어선내역과 매물현황 등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어선거래 관련 종합포털을 연내에 구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포털은 전국 지자체의 어선원부와 어업허가 및 어선검사‧사고 이력 등의 정보를 연계‧통합해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어선거래 희망 정보란 등을 추가하고 키워드 입력시 전국‧지역 단위의 거래희망 어선 정보가 한꺼번에 검색 가능하도록 구축된다. 중고어선 거래는 중고자동차의 경우와 달리 90% 이상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탓에 시장이 음성화돼 매매자간 정보가 단절되고 불공정‧편법 거래 등 피해사례도 많
사료연구센터 제주어류양식수협과 MOU 체결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사료연구센터(경북 포항시 소재)는 양어용 배합사료 분야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8일 센터에서 제주어류양식수협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연구협력은 2016년 양어용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및 법제화 등에 대처하고 고품질의 배합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양어용 배합사료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인적교류 ▲양어용 배합사료 생산기술 및 성분분석 상호협력 ▲기타 배합사료 품질 향상과 양식 생산성 분야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제주도내에는 배합사료 공장이 없어 사용량의 대부분을 육지에서 들여왔다. 이에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제주도내에서 양식되고 있는 넙치 등의 양식 어류의 사료 공급을 위해 올 2월 가동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연간 1만 톤 규모의 배합사료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제주도 한림에 착공했다. 배합사료 공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사료연구센터는 고효율 배합사료 개발 및 관련 기술 이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합사료공장의 건립으로 양식 어업인들은 양질의 배합사료를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공급받을 수
어항 어촌지역 경제중심으로 바뀐다 올 국가어항건설에 1735억원 투자 특화어항 개발 운영 관리 선진화로 어항활성화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어항을 어촌지역 경제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모두 1,735억 원을 들여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어항을 개발하고, 어항활성화를 위한 어항 구조조정 및 운영·관리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정부는 이 같은 국가어항 개발투자를 통해 1,380억 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1,500여명의 고용창출 및 513억 원의 재해피해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획 중 특화어항 개발은 관광‧레저‧문화 등에 대한 국민 수요를 충족하고 부가가치도 창출하기 위해 어항을 각각의 지역 특성에 맞도록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공모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아름다운 3대 어항(미항) 및 다기능 어항 10곳을 선정하고, 2011년부터 추진해 왔던 어항이용 고도화 사업도 올해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건변화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어항에 대해서는 재생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조조정 및 운영·관리를 선진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이 저조한 유
2014신년특집:어항 안전성 높아지고 기능도 다양해진다 어촌 어항법 개정 어항개발사업 절차 규제 효율적으로 변경 어촌소득 증대 기대 해수면 상승과 너울성 파도 등에 취약한 어항(漁港)으 안전기준이 높아지고 어항을 상업‧관광 기능을 갖춘 복합항으로 개발하는 것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어항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민간투자를 민간투자 유치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어촌·어항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해 말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어항의 내진설계가 의무화되고 방파제 높이 상향 등의 기술기준을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어항시설 설계자나 어항개발사업 시행자는 기술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해양수산부는 기준에 따라 어항시설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항개발 사업 중 토지‧건물 등의 수용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근거도 마련된다. 이에 따라 다기능 어항 등에서의 수익형 상업·관광부지 확보를 위한 토지매입 같은 공익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된 어항 부지 중 방파제와 물양장 등 공공기능시설용 토지를 제외한 어촌관광구역 토지의 매각을 공공단체에 우선하던 규제도 완화된다. 이로 인해 민간투자자
어촌현장에서 펼쳐질 창조경제 기대한다 27일 어촌창조포럼 발족 "정책대안 제시하는 민간주도 연구네트워크로 발전할 것"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어촌을 창조경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민간 주도 연구모임인 ‘어촌창조 포럼’이 발족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후원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 포럼은 27일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 그랜드볼룸 회의장에서 첫 세미나를 갖는 데 이어 내년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어촌창조 포럼은 어촌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어촌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산업계‧학계 등의 전문가 30여 명, 어업인 13명에 초청인사 등을 포함해 모두 5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어촌을 창조경제 공간으로!’ 라는 주제로 열리는 27일 첫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승우 연구위원이 ‘어촌, 창조경제 공간이 될 수 없나?’는 제목의 기조발표를 하고 ‘어촌관광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엄서호 경기대 교수) ‘어촌의 6차산업화 전략’(한국국제대 손은일 교수) 등 소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관광경영학회 김창수 회장 주재의 ‘어촌을 창조경제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도 진행된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이 진행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