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 케이엘넷 해상운임 수납 핀테크 적용 시범 운영 안정화 물류 IT 기업 케이엘넷이 자동수납확인 서비스 PLISM ARA를 장금상선의 수입 해상운임 결제에 적용해 8월 12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장금상선은 자사 e Service와 PLISM ARA를 연동해 국적선사 최초로 해상운임 수납 영역에 핀테크 솔루션을 도입했다. PLISM ARA는 은행 고객전용 입금계좌와 연동해 원화와 외화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오납을 방지하고 입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선사의 수납 업무를 단순화한다. 이 서비스는 컨테이너 부대비용 결제 분야에서 국내외 선사 30여 곳과 터미널 및 운송사 10여 곳에 도입됐으며 외화 부문 과오납 방지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제공해 해상운임 결제로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 글로벌 선사 대상 적용도 진행됐다. 2023년 하파그로이드코리아 해상운임에 처음 적용된 이후 화주의 결제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졌고 선사 내부 인보이스 승인과 회계 처리 속도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연태훼리와 대인훼리에 도입이 완료됐으며 연내 CMA CGM과 위동항운으로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장금상
대한해운,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2,200만원 기탁 SM그룹 계열사 대한해운은 해운업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이날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서 기탁식을 열고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과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등 회사 및 대학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SM그룹의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한해운은 1985년부터 매년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전달된 기금은 해사대학 재학생 가운데 대한해운의 승선 실습 평가 우수자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해당 장학생들은 이후 대한해운 채용 과정에서 가산점 혜택도 받는다. 김명익 대한해운 WET BULK선 사업실장은 “한국해양대 장학생들은 우리나라 해운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대한해운의 지속적 지원에 감사드리며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해양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해운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한-영 해운협회, 런던서 공동세미나…대외환경 변화 속 해운업계 대응 모색 한국해운협회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런던 국제해사주간(London International Shipping Week)’ 기간 중 9월 16일 영국해운협회(UK Chamber of Shipping)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해운업계의 대응’을 주제로 열렸으며, 해운 및 연관산업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해운협회 김경훈 이사는 환영사에서 “미·중 무역전쟁, 지정학적 긴장, 국제 환경규제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해운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해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 전략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해운협회 Peter Aylott 정책국장도 “이번 세미나가 양국 해운협력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규제와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이를 기회로 전환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영국해운협회 Peter Aylott 정책국장이 ‘지정학적 변화와 지속가능성 압력에 대한 영국 해운업계의 대응’을
한국해운협회, 산학협력 우수기업 선정해운 인재 양성 위한 장학 지원 ‘탁월’ 평가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협회가 해운 인재 육성을 위해 다년간 꾸준히 이어온 장학금 지원과 산학 협력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운협회는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해운·해양 분야 특성화 대학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협력 지원금을 제공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협회의 지원은 단순한 재정 후원 차원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 해운업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어지며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미래 해운산업의 경쟁력은 인재 육성에 달려 있다”며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국내 해운기업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폭을 넓혀 인재 성장 생태계를 강화하고, 해운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산학협력 우수기업 명단에는 해운협회를 비롯해 LG전자, 삼성전자 등 50개 기업과 기관이 포함됐다. 이들은 교육기관과의 현장실습, 과제 수
해사재단-선원노련, ‘바다의인상’ 지원 협약 체결해양안전 문화 확산 위한 지원 강화 한국해사재단(회장 이진방)은 1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 선원노련)과 ‘바다의인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구조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선원노련은 올해 3천만 원을 해사재단에 지원해 바다의인상 운영과 수상자 지원을 후원하며, 이후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해사재단이 추진해 온 포상 및 지원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바다의인상’은 해양에서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민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민간의 자발적 구조 참여를 독려하고 해양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첫 시상식이 열린 이후 2018년 ‘바다의인상 규칙(훈령)’이 제정돼 제도화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해사재단이 해양경찰청과 협약을 맺고 포상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해운협회, 해양수산부와 간담회…북극항로·톤세제·친환경 선박 등 현안 논의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가 12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과 회장단 간 간담회를 열고 해운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해운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국가 물류안보 확보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재수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북극항로 시범운항 및 상업항로화, 해양수도권 완성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며 “정부는 북극항로 운항 선사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국가수송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선사 경영 안정과 선원 육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석 회장은 “우리 해운업계는 톤세제를 통해 절감한 세액으로 국내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해 조선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톤세제를 활용해 친환경 선박을 확보하고, 국내 수출입 화물의 안정적 수송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IMO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선박 대체 비용, 북극항로 개척, 국적선 적취율 확대 등 굵직한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양창호 부회장은 “IMO 규제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약 64조
파나마 외교 사절단, 한국해운협회 방문…운하 통항과 기국 등록 해법 모색 세계 해상무역의 관문인 파나마운하를 둘러싼 현안 해결을 위해 파나마 외무부와 운하부 장관이 직접 한국을 찾았다. 지난 9월 10일, 파나마 외무부 장관 하비에르 마르티네스 아차와 운하부 장관 호세 라몬 이카사를 비롯한 외교 사절단이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를 방문해 파나마운하 통항 문제와 기국 등록 제도를 논의했다. 지난 2023년 기록적인 가뭄으로 파나마운하의 통항량이 급감하면서 벌크선과 케미컬선 등 다수의 한국 선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호세 라몬 이카사 파나마 운하부 장관은 “담수 저장을 위한 저수지 건설에 이미 착수했다”며 “완공 후에는 운하 운영의 탄력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논의는 단순히 운하 통항 여건 개선에 국한되지 않았다. 국제 친환경 규제 강화와 국가안보 요구에 따른 신조선 인도 계획, 그리고 기국 등록 정책까지 이어졌다. 양 부회장은 “앞으로 한국 선주들이 파나마 기국 등록을 확대할 수 있도록 파나마 당국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
SM그룹 대한해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성과와 비전 제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은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첫 보고서 이후 네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외부 전문기관 검증을 거쳐 신뢰성과 정확성을 강화했다.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비롯해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와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지표도 반영했다. 대한해운은 △친환경 선박 투자 △환경경영체계 △안전보건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5대 핵심이슈를 중심으로 ESG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대표이사 직속 ESG 태스크포스를 정비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도입, 연료 효율화, 임직원 환경 인식 제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하
해운업계, 북극항로 개척 위해 50억 기금 조성…전담 TF 출범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를 중심으로 한 국내 해운업계가 9월 11일 총회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민간 차원의 대응에 본격 나섰다. 해운업계는 이날 총회에서 총 50억 원 규모의 ‘북극항로 기금’을 조성하고, 국적선사 시범운항을 위한 전담 조직 「북극항로 TF」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정부가 북극항로 시대를 주요 국가 전략으로 선포한 데 따른 것으로, 세계 각국이 북극 항로를 둘러싼 물류·자원·기술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해운산업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북극항로 TF」는 국적선사의 시범운항을 중심으로 한 사업 기획 및 실행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기술 적용과 데이터 확보 작업도 병행된다. 쇄빙선 적용, 소형모듈원자로(SMR) 활용 방안, 대기해양 정보 수집 등 실무적 과제가 포함된다. 또한, TF에는 국내 화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 중으로, 해운협회는 무역협회와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조만간 체결할 계획이다. 해운업계는 이번 기금 조성이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 첫걸음이 될 것으로
한국해운협회,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과 간담회… “물류안보 중심축, 해운산업 정책지원 절실”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는 9월 1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충남 당진시)과 간담회를 열고, 해운산업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를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운협회 회장단이 참석해, 해운산업이 국가 수출입 물류의 99.7%를 담당하고 있으며,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무역과 10억 톤에 달하는 물동량을 처리하는 국가 전략산업임을 강조했다. 협회는 해운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으로 ▲해양수산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간 업무 협력체계 강화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정부 정책 지원 ▲톤세제도의 영구화 필요성 ▲포스코의 HMM 인수 반대 ▲해운 전문인력 육성 ▲국적선 적취율 제고를 통한 물류안보 강화 ▲전략상선대 도입 및 건조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협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스코의 HMM 인수 시도가 해운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대기업의 무분별한 해운업 진출에 대한 규제와 업계 보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어기구 위원장은 “해운산업은 국가 물류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