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세계 수산양식 동향 책자 발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FAO(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에서 발간한 “2012 세계 수산양식 동향(FAO The State of World Fisheries and Aquaculture 2012)”보고서 번역본을 발간 국내 관련 업계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1장 세계 수산양식의 개괄 ▲2장 수산양식 분야의 주요 이슈 ▲3장 중점 연구 분야 ▲4장 전망 등 수산양식의 동향, 이슈 전망을 파악하고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수산업이 세계 식량 안보와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수산양식 장려 등 포괄적인 관리 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FAO는 경제위기 심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등의 위기와 수산양식분야의 영향과 해결방안을 수록한「세계 수산업 동향」보고서를 매년 발간, 회원국에 배포하고 있다. 보고서는 객관성뿐만 아니라 포괄적이고 회원국의 전반적인 수산업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수산분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수산물은 세계적으로 교역량이 많은 품목으로, 특히, 개발도상국의 교역량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교역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정책... 긍정적 여론 양식어업인들은 2016년 정부의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정책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와 함께 제주지역 일반양식장(생사료 사용 업체) 46개소와 시범양식장(배합사료 사용 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정부의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일반양식장은 정책 시행 시 따르겠다는 답변이 59%, 반대의견이 41%로 나타났으나, 배합사료를 사용 중인 시범양식장은 93%가 정부 정책에 동참하겠다고 응답했다.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시행연도에 대해서는 2016년도가 가장 높게 응답했다. 법제화 이전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할 정책은 일반양식장과 시범양식장 어업인 모두 1)보조사업 확대 2)배합사료 성분조사 3)수질기준 강화 4)생사료 유통실태 조사 5)배합사료 사용교육 6)매뉴얼 마련 등을 들었다. 향후 강화되어야 할 지원 사업은 일반양식장은 백신공급 (38%), 양식시설 현대화(36%), 양식품종 다변화(19%)로 답변했고, 시범양식장은 친환경배합사
국립수산과학원 멍게양식과 물렁증 예방대책 책자 발간 쌉쌀하고 달콤한 맛으로 전국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멍게의 양식 기술을 담은 안내 책자가 발간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멍게의 대량폐사를 유발하는 멍게 물렁증 예방 대책 등 관련 양식기술을 담은 ‘멍게양식과 물렁증 예방 대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양식어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종묘생산이 시작되는 시기에 관련 어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책자에는 ▲멍게 양식생산 현황 ▲인공종묘생산방법 ▲양성관리 ▲대량폐사의 원인으로 밝혀진 물렁증유발 원인생물 및 예방대책 ▲물렁증 예방법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양식경제성분석으로 양식방법별 단기간 및 장기간의 수익성을 분석한 멍게 양식산업의 잠재성을 제시하고 있다. 1974년 수산과학원에서 종묘생산 및 양성기술을 개발, 경남 통영을 중심으로 시작된 멍게양식은 최근 ▲밀식(密植)과 장기 연작(連作)에 의한 어장 노화 ▲급격한 환경변화 및 물렁증에 의한 대량폐사 발생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1990년대 연간 20,000톤 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해 호황을 누렸으나 2000년대 이후 급감해 2012년엔 생산량이 9,031톤에 그쳤다.
9회 전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 세미나 개최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양일간 해운대구 우동 한화리조트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 10개가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전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수산연구소가 순회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예상 참석인원은 8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세미나는 한 해 동안 각 지자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소간 연구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협조사항 논의 등 더 나은 수산종묘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국내 양식수산 보급 및 수산경쟁력 강화에 있다. 올해는 강원, 충남, 경남, 전남 등 4개 연구소에서 검은테굴 개발연구, 개량조개 인공종묘 생산 기술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연구소간 협력체계 구축 및 수산자원 연구 역량강화, 신품종 개발 아이디어 공유 등 미래 수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부산지역 수산자원연구소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
국산 민물고기식품 수출가능성 찾는다 해양수산부 내수면양식단체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서 전시 및 수출상담 민물장어, 송어, 향어, 메기, 동자개, 자라, 다슬기 등 우리 민물고기로 만든 식품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찾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수산무역박람회에서 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와 함께 품목별 양식단체가 내놓은 민물고기 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회 및 수출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수산박람회인 이 행사에는 국내외 372개 업체가 부스 738개를 설치했고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23개국 80개사가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등 우리 민물고기를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합사료 사용 확대로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20일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어업인 대상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0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친환경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관련 학계, 전국 시․도 공무원 및 어업인, 사료업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자원남획 및 환경오염의 문제를 야기하는 생사료 대신 배합사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하여 양식어가에 대한 보조사업, 사료 품질개선을 위한 R&D, 공장건립 등 다각적인 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2016년까지 배합사료 사용의무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20일 개최되는 워크숍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배합사료를 100%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양식을 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합사료 공장 및 양식현장을 방문하여 배합사료 양식과 관련한 어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많은 어업인들이 생사료 사용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나, 배합사료 품질에 대한 불신, 오랜 생사료
배합사료사용 의무화 대비 사료 생산 전문가 간담회 개최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법제화)에 대비한 배합사료 품질개선 및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배합사료 제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고품질 배합사료 생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간담회에 배합사료 생산업체의 전문가 1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료생산 전문가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현재 국내 배합사료의 품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생산 공정상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및 향후 배합사료 품질 개선 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사료의 방사능과 유해물질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 둘째 날에는 배합사료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생산 전문가들의 현장경험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2016년부터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법제화가 추진됨에 따라 향후 배합사료에 대한 수요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배합사료 사용 경험이 부족한 양식어업인들은 여전히 배
고칼슘 멸치액젓 가공기술 설명회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오는 11월 20일(14:00) 회의실에서 유산균을 이용한 고칼슘 멸치액젓의 가공기술 이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지난 2012년에 유산균을 이용한 고칼슘 멸치액젓 생산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현장적용시험을 통해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체를 대상으로 고칼슘 멸치액젓 가공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희망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하여 고칼슘 멸치액젓 기술의 산업화를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멸치젓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어온 전통발효식품으로 2012년 국내생산규모는 11,664톤, 55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부분 섭취하기에 편리한 액젓의 형태로 2차가공하여 소비되고 있다. 국내 멸치액젓은 발효기간이 1~2년으로 길고 제조공정도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품질이 균일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어 그동안 비위생적인 생산공정에 대한 언론보도가 계속되어왔다. 이번에 개발한 고칼슘 멸치액젓 가공기술은 수산과학원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고온성 유산균을 이용해 개발한 속성고온발효공법으로써 제조기간이 1개월 이내로 비교적 짧고 위생적이
수산현안 해소를 위한 현장 간부회의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정영훈 원장)은 5일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어업 현장밀착형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회의는 어업현장의 현안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산과학원, 경상남도 통영시 및 통영시수협과 굴수하식수협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에서 마련됐다. 특히, 민·관 합동으로 굴 생산과 수출에 영향을 끼치는 노로 바이러스 저감 및 차세대 고부가가치 3배체 참굴 인공종묘 생산 기술 확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간부회의 이후 해상가두리 및 굴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어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앞으로 수산과학원은 현장 간부회의를 정례화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소득 창출형 수산 연구개발과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어촌 부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어업인과 함께하는 맞춤식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수산과학원이 수산분야 연구개발(R&D)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식산 넙치의 VHS 예방 백신 기술 민간 이전 저온기에 넙치에서 발병해 높은 폐사율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HS) 예방백신 기술이 민간에 이전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넙치의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하는 ‘넙치의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백신’을 개발해 (주)중앙백신연구소, (주)코미팜, (주)고려비엔피, (주)녹십자수의약품 등 민간 백신생산업체 4곳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VHS는 주로 수온이 낮아지는 늦가을부터 봄에 걸쳐 폐사를 일으키는 넙치의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연간 약 70억의 수산 피해를 입힌다. 특히,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서 방역조치 대상 수산생물전염병으로 규정돼 질병발생 시 이동제한과 소독 조치를 하도록 돼 있다. 때문에 VHS에 감염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수산과학원은 넙치의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VHS 예방 백신을 실험한 결과, 예방 접종을 받은 넙치는 접종을 받지 않은 넙치에 비해 상대 생존율이 77% 높아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 국립수산과학원 병리연구과 황지연 박사는 “본 백신이 양식어가에 공급되면 질병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