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사드(THAAD) 배치관련 비상대책단 구성·운영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으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정부의 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중국 내 우리나라 기업의 영업 및 한류 제한, 중국 국민의 우리나라 관광 제한 등 한한령(限韓令)이 확대·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달부터 사드 비상대책단을 구성하여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부산항만공사는 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크루즈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이어오다 지난 3월 15일부로 중국 내 모든 여행사 및 대리점의 한국여행상품 금지 및 한국행 크루즈 노선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등 중국정부의 한국에 대한 제재조치를 확대 시행함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시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였다. 사드관련 비상대책반은 이정현 운영담당부사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국제여객 대책반, 국제물류 대책반, 항만산업 지원반과 중국대표부로 구성하였으며, 내·외부 자문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정기적인 상황점검에 들어갔다.(긴급 상황 발생시 사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대 사장 퇴임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1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퇴임식은 공사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공사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선 사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선 사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선 사장은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강조한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 재무건전성 확보, 가족친화적 경영, 투명한 윤리경영, 제안제도 활성화 등을 위해 재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했다”며 “성과도 많았지만 아쉬움도 많았던 3년 2개월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임 기간 동안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한 뒤 “방희석 신임 사장이 오셔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상향곡선을 그리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칭찬받는 공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 3월 1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선원표 사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인천해수청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항 유지위해 정기 모임 가져 연구와 토론 통해 무역항 단속 및 환경감시 역량 강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항을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으로 지속 유지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개항단속 및 환경감시 TF’를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역항 질서 단속공무원 및 관련기관 단체의 해양환경감시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TF는 인천항 내의 기초질서 유지 및 환경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고 활동하고자 연 4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된다. 아울러 인천해수청은 정기적인 활동 이외에도 인천항 내 통항질서 및 환경과 관련한 문제점 등이 발생할 경우에도 TF를 수시로 열어 해결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인천항이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공무원과 환경감시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PA 한국수입육협회 회원사 대상 간담회 개최 국내 수입업체 대표자 대상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 청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고부가가치 냉동·냉장화물 유치를 위해한국수입육협회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송파구에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3월 1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부분 미국기업과 거래 중인 국내 수입사 대표자들로, 이중 일부는 작년 5~6월경 인천신항을 통해 미국 대형 축산물 기업의 화물을 테스트 형태로 수입한 이후 인천항의 신속한 검역체계에 만족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천항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IPA는 국내로 수입되는 축산물 검역의 95%가 수도권에서 이루어지는 감안해 볼 때 수도권과 근접한 인천항을 이용하는 것이 물류비 절감 및 신선도 제고 면에서 매우 유리함을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IPA는 이 자리를 통해 인천항을 실제 이용하거나 이용을 고려 중인 해외 수출업체들의 의견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인천항을 이용한 축산물 수입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및 협력방안 등을 상호 교환하고 인천항 이용과 관련된 문의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IPA
신 해양르네상스 시대를 향해 닻을 올리다 인천해수청, 청소년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조성에 본격 돌입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가치 제고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해양교육(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대이작도 풀등체험 등 현장학습 위주의 ‘해양체험 탐방교실’과, 해양과 해운 관련분야 학생들에 대한 진로 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및 해양관련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편리하게 해양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내용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찾아가는 해양교실’ 등이 운영된다. 또한 금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ㆍ셋째주 수요일 오후 5시30분 월미도 부근에 위치한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해양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해양역사ㆍ과학 등 해양관련 다양한 주제로 학생을 비롯한 일반인까지 포함하는 쉽고 재미있는 ‘水요일엔 바다톡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해수청은 ‘13년부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인천환경운동연합회 등 9개 해양관련 기관ㆍ단체와 해양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교육 프로그램 개발ㆍ교육운영 평가 등 대상 교육생 수준에 맞는
IPA 컨테이너선사 인천소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남봉현 사장,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선사 소장단 대상 감사 인사 전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남봉현 사장이 14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컨테이너선사 인천지역 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항 물동량 증대의 주역인 컨테이너 선사 소장단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취임 후 컨테이너선사 인천소장단과 첫 만남을 가진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선사와 물동량 증대를 위해 매진하는 소장단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IPA는 간담회에 참석한 인천지역 소장단에게 올해 전면 개장하는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 개선 사항과 인천항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지원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에는 IPA 운영본부의 각 팀장들이 참석해 소장단이 제시한 의견을 항만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전망과 각 선사의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인천항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교환하고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
선 화주 상생 정책과제 발굴 착수보고회 개최 선협과 무역협회 선화주 상생방안 및 정책적 대안 모색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13일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선 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연구는 국적선사의 적취율 향상 및 화주 운송리스크 경감 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발주하였으며, 2017년 3월부터 3개월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진행한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금번 연구를 토대로 국적선사와 국내화주 간 상생방안 및 선, 화주 협력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작년 12월에 ‘선화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서로의 현안사항 공유 및 해운과 무역업계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 하여 수출입 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더불어 국내 화주의 국적선사 이용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 공공기관 내부고객만족도 조사 1위 내외부 고객만족 향상 최우선 3월 13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주관 ‘2016년 공공기관 내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기관 내부고객만족도 조사는 내부고객들의 경영풍토 및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내부고객들의 불만족 요인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외부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사이다. 경기도 내 출자·출연기관 등 총 41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내부고객만족도(ESI)와 조직문화지수(GWP)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내부고객만족도(ESI)는 91.1점으로 전년 대비 11.4점 상승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전체평균인 76.8점 대비 14.3점 높게 나타났다. 또한, 조직문화지수(GWP)도 90.7점으로 전년 대비 10.7점 상승하였고 경기도 공공기관 전체평균인 76.7점에 비해 13.0점이 높았다. 이는 경기도 41개 공공기관 중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그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인증, 정기적 노사협의회 개최를 통해 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
IPA 美 마이애미 Seatrade Cruise Convention 참가 세계 최대 크루즈 컨벤션 참가를 통해 World-Wide 크루즈 유치에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미국 마이애미 포트로더데일에서 1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크루즈 컨벤션인 ‘2017 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전 세계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포트 마케팅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항 세일즈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이 참여하는 ‘Cruise Korea' 홍보관 내에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천 홍보관을 운영한다. IPA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크루즈 선사 및 관계자들에게 지난 2월 25일 성공적으로 개장한 인천항 임시크루즈부두를 홍보하고 기항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측은 ROYAL CARIBBEAN Cruises, Princess Cruises 등 올해 인천항 기항 예정인 선사와 Silversea Cruise 등 과거 입항했으나 올해 기항 예정이 없는 선사와의 미팅을 통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더불어
IPA 갑문 근로자 안전 확보 위한 개선계획 수립 위험성평가 결과 따라 조치계획 마련…작업환경 개선 통한 갑문 근로자 안전성 확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해 외부 전문가를 통해 실시한 위험성 평가결과 도출된 38개 개선사항에 대해 올해 전면 개선을 실시하고 안전한 갑문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IPA가 설립된 2005년부터 추진 중인 ‘무재해 15년 추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안전보건 상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모든 작업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는 갑문 설비에 잠재된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계선을 실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평가 결과 도출된 총 38개 개선사항 중 경미한 수준의 위험성이 5개, 나머지는 미미하거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의 위험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IPA가 지난 2014년 자체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2015년 보완‧개선공사를 실시하는 등 평소 근로자의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IPA측은 개선 공사를 통해 갑문에서 근무하는 IPA직원 뿐 아니라 갑문보수공사 현장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