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남봉현 사장, 업무 현안 챙기기 나서 2월 10일부터 팀별 업무보고회 실시...인천신항 등 주요 사업현장 시찰로 기관 업무 추진에 박차 취임 1주일을 맞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남봉현 신임사장이 본부별, 팀별 업무보고를 통한 본격적인 현안 챙기기에 들어갔다. 2월 1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 10일 운영본부 물류육성팀부터 시작된 업무보고회는 지난 6일 취임한 남 사장과 각 팀장,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사업 진행현황 및 '17년 업무계획, 각종 현안들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 IPA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4회에 걸쳐 각 분야별로 진행된다. 지난 10일에는 신항 활성화, 新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준비, 내항재개발 등 항만운영에 대한 운영본부 중심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2월 13일에는 경영현황과 미래사업, 2월 14일에는 인천항 건설현황 등 건설본부 현안사업 순으로 점검된다. 특히 남 사장은 보고회 진행과 함께 인천항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이슈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들을 청취할 예정이다. 남봉현 사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빠른 시일 내 업무파악을 끝내고, 금년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와 터미널
위험물 하역 현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인천해수청, 2월 13일 ~ 2월 2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2017년도 국가 안전대진단』에 따라 2월 13일 월요일 부터 2월 21일 화요일까지 관내 대량 위험화물 취급터미널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기간에는 위험물 하역현장의 위험도와 취약성을 고려하여 유관기관 단체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금번 점검은 가스, 유류, 케미컬 등을 취급하는 전용터미널 10개사 부두를 대상으로 ▲하역현장 안전관리자 적정배치 여부 ▲하역 전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오염방제장비 등 안전시설의 관리상태 ▲하역시설 및 장비 관리상태 ▲자체안전관리계획 및 제반규정의 이행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진희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점검결과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개선 명령 등을 통해 위험물 하역현장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PA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초청 인천항설명회 개최 24개 포워더사 대상 인천항 경쟁력 홍보 포워더-선사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10일 오후 국제물류협회(KIFFA) 소속 24개 포워더사 대표를 인천항으로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홍보선 에코누리호에서 참석자 34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현황을 설명하고 포워더의 실질적 서비스 운영 검토에 필요한 최신 자료를 제공했다. 이어 IPA는 인천항의 서비스 경쟁력을 홍보하기 위해 참석자들을 인천신항으로 안내해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 화물의 양·적하과정 등 인천항 화물 처리 과정을 소개했다. IPA는 이번 설명회에 인천 기항 선사의 참여를 독려해 포워더와 인천 기항 선사가 직접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으로 화물을 유치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했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해운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정기항로 확충과 신규 배후단지 제공 등 물류기업이 필요로 하는 이슈를 신속히 업데이트하여
인천해수청, 부상하는 중국 제대로 알고 대응하자!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바로 알기” 해양 아카데미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직원들의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월13일(월) 제 1회 인천청 해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 아카데미는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세계경제에서 부상하는 중국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천항 해양 물류 발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분석해 그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도 모색 하고자 “중국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인천청 해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국의 일반 현황과 개혁·개방정책, 현재의 모습, 변화된 국제위상 등에 대해 중국경제 전문가이신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 김원태 명예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IPA 및 인천세관, 인천해심 등 인천항 관련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 향상을 위하여 올 해도 지속적으로 해양 아카데미를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포항항 입출항 외국적선박에 대한 강력한 안전점검제도 시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포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이 국제협약에서 정한 선박안전 및 환경보호 기준에 만족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결함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출항을 불허하는 『2017년 포항항 항만국통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강력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항만국통제 시행계획은 안전관리 부실우려가 있는 위험선박의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외국선박의 포항항 입항을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세부적으로는 국제기준 미달선, 선령 30년이상 노후선박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점검을 하고, 선박안전관리 부실국가 또는 불량선급 소속 선박에 대해서는 우선점검을 하는 등 위험성에 따른 차등 점검을 하며, 점검 중 발견된 결함사항은 중요도에 따라 출항금지 또는 출항 전 시정조치와 같은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다. 한편, 2016년에는 포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 중 안전위험도에 따라 총 141척을 선별 점검하였으며, 결함이 지적된 112척(79.4%)에 대해서 출항 전 시정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중대결함이 발견된 10척(7.1%)에 대해서는 출항정지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아울
경기평택항만公-삼성전자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 평택항 물류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견인 위한 협력 강화 평택항 물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삼성전자가 손을 맞잡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삼성전자는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이용 확대 위한 정보 공유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평택항 물동량 창출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택항 항만물류 활성화, 항로 확대 협력 △평택항 이용 편의성 제고 및 정보제공 △지역경제 발전기여 △적극적 교류 통한 동반성장 도모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삼성전자의 평택 입주를 앞두고 삼성전자 및 관련기업의 평택항 이용률 제고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지난 4월과 8월 동남아 정기노선 신설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와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신비즈(Biz)모델을 개발․발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택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
인천-백령항로 화물수송 오늘부터 정상화 2월 7일 화요일 부터 플라잉카페리호 추가 운항 및 소청도 우체국 택배 수송 재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백령 항로 대체선 투입에 따른 소청도 주민들의 화물운송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려고속훼리 플라잉카페리호가 2.7(화)부터 투입된다고 밝혔다. 플라잉카페리호는 약 18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어 소청도 주민들의 화물운송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대체선 추가 투입과 함께 인천-백령 화물선이 기상악화로 소청도 접안이 곤란할 경우 옹진군 행정선이 소청-대청간 화물운송을 함으로써 우체국 택배 운송도 오늘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명노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인천-백령 항로에 코리아킹호가 선박검사를 마치고 투입(2.14 예정) 전까지 플라잉카페리호가 추가 투입되면서 화물 뱃길이 정상화되어 소청도 주민들께서 염려하시던 생필품과 수산물 등 화물운송의 어려움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청은 앞으로 서해5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백령-인천항로 재개 추진, 소청도항 접안시설 개선에 적극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PA 상반기 예산 66.6% 조기집행 항만 SOC 사업 예산 528억원 상반기 조기집행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SOC 사업 분야 예산 528억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분야 경기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예산 조기집행에 힘써온 바, 금년에는 IPA의 항만 SOC 사업 예산 794억원 가운데 66.6%에 해당하는 528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IPA에 따르면, 불안한 대내외 경제여건 등 지속되는 경기위축에 대응 가능한 전략 모색을 위해 지난 3일 ‘2017년 예산부문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예산의 조기 집행 달성을 위해 향후 매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경영본부장의 총괄 하에 주요사업 소관 팀장을 팀원으로 하는 ‘예산조기집행 TF’를 구성·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집행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을 관리할 예정이다. IPA 신용주 기획조정실장은 “항만공사 소관 사업이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 조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조기 집행 추진을 통해 목표
IPA 7일 인천항 첫 출항 예정 크루즈선 운항취소 인천항 모항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운항 취소 모객부족으로 인한 자금유동성 악화가 원인 인천항만공사는 국내 전세선 운영사인 투어컴크루즈(주)로부터 오는 7일 인천항을 모항으로 출항예정이었던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의 운영 취소를 통보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투어컴크루즈(주)에 따르면, 모객 부족으로 인해 자금 유동성이 악화된 결과 코스타 크루즈에 계약금을 지급하지 못해 계약이 해제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난 5일 중국 상해항을 출발하여 인천항으로 향하던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결과 승객 약 1,900명을 태우고 2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하여 중국 상해항, 일본 가고시마항을 거쳐 2월 13일 인천으로 되돌아오는 6박 7일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다. 7일 인천항에서 출항 예정이었던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크루즈 소속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톤급, 승객정원 3,700여명, 길이 290m에 이르는 초대형 고급 크루즈 선박이다. 한편, 2~3월에 걸쳐 부산항과 여수항을 모항으로 출항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투어컴크루즈(주)의 크루즈 항차도 모두 취소된 것
인천해양청장 소청도 주민과 면담 실시 하모니플라워호 휴항으로 인한 화물운송 관련 애로사항 청취 후 화물운송 대책 설명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2월 6일 소청도 화물운송에 대한 불편 해소와 관련하여 소청도 주민 대표 7명 등과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면담은 인천-백령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2척이 선박검사로 인해 휴항에 들어가고, 여객전용선인 씨플라워호가 대체 투입 되어 화물운송이 이전보다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소청도 주민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물운송 대책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소청도 주민 대표단은 대체 여객선 허가조건의 적정여부, 선박검사시 대체 여객선 투입 의무 이행여부, 적자를 이유로 한 장기 휴항에 대한 허가 관련사항 등에 대해 질의를 했다. 이에 인천해수청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해당선사,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 및 화물운송 대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대체 여객선 투입에 따른 화물운송 대책방안으로 ▲소청도 수하물, 군부대부식, 주민긴급생필품 등 소형화물 등에 대해서는 대체 여객선의 선내 여유 공간을 마련하여 무료로 운송하기로 했으며 ▲홍합 등 수산물과 우체국 택배 등 화물운송에 관해서는 인천-백령 항로를 운항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