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항만물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해수부, 2026년 생산단계 수산물 2만2500건 안전성조사 추진 해수부, 2026년 생산단계 수산물 2만2500건 안전성조사 추진 해양수산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공급을 위해 ‘2026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2026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2만2500건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방사능,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금지물질 등 196개 유해물질로, 생산단계에서부터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유통 전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수부는 제철 수산물과 설·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소비량이 늘어나는 품목을 중심으로 기획조사를 지속하고,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에 대해서는 검출 물질에 따라 차등 관리와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 금지물질이 검출된 경우에는 1년 동안 2개월마다 1회 집중관리하고, 이후 5년간 연 1회 조사를 실시한다. 금지물질 외 항목에서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도 5년간 연 1회 조사를 이어간다. 패류독소 관리도 강화한다. 해수부는 최근 마비성 패류독소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를 반영해, 기존 봄철 집중조사 기간인 3월부터 6월 외에도 1월부터 2월, 7월부터 10월로 조사 기간을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