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협력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든다
해양경찰청(청장 권동옥)은 10일 정부혁신의 최고의 자리를 놓고 50여개 중앙부처가 경쟁을 펼친 ‘2007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참여와 협력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중앙부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으며, 최고의 혁신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국무총리, 중앙행정기관장, 민간평가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ㆍ매일경제신문 공동 주관으로 중앙청사 별관 2층에서 개최됐다.
올해에는 중앙부처 50개 기관에서 142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되어 서면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12개 사례(행정생산성, 고객서비스, 소통, 협력분야 별 4개)를 선정한 것으로,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와 혁신분위기를 전 정부적인 확산과 보다 향상된 정책으로 국민들이 직접 정부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성과의 가시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 된 대회였다.
이번 출품한 우수사례의 주제는 ‘참여와 협력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든다’로 해양경찰이 앞장서 부처의 협력을 이끌어내므로 국가예산 절감 및 깨끗한 바다 확보라는 큰 성과를 거둔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이번에 채택된 우수사례를 전 중앙부처에 확산시키므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로 혁신성과를 창출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