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영자 혁신리더쉽
조합원 부담 절감액 실적 우수
조직관리 합리성과 신축성 제고 등 높은 평가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혁신평가에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양수산부는 소속 공공기관의 운영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경영혁신 및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매년 경영,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바, 조합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이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합리적인 조직경영, 건전한 자산운용, 생산성 제고 등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연안해운 대표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 같은 평가는 종합경영, 경영관리, 주요 사업별 및 정책사항 등 4개 분야의 경영,혁신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루어지며, 특히 올 부터는 종합경영 부문에서 경영혁신 노력과 성과(혁신비전과 리더십, 혁신제도와 구성원 혁신역량, 혁신성과 개선도), 정책사항 부문에서 성과관리시스템(BSC) 구축 노력 등에 대한 평가기준이 가중되었다.
해운조합은 △종합경영부문에서 최고 경영자의 혁신리더십 우수, 중장기 비전 제시,사업우선순위 조정 과 사업전략 개발노력 적정, 윤리경영실천 및 부패방지,비상임이사 활용 등의 노력이 탁월하며, △경영관리부문에서 조직관리 합리성 및 신축성 제고,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 노력, 고객만족도 조사개편, 외부감사 실시, 전년도 평가결과 피드백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정책사항부문에서는 BSC에 기초한 성과관리시스템 도입, 2006년 Pilot test 등 통합 평가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계획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사업별 면에서는 공제사업 공제료 수입과 조합원 부담 절감액 실적 우수, 여객선관리사업의 해양사고발생건수 등의 실적이 우수하다는 총평을 받았다.
사업운영 성과와 조직관리 경영실적 전반에 대한 좋은 평가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해운조합은 연안해운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연안해운업계의 부담경감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내실있는 책임경영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 능력과 원칙 중심의 조직운영 등에서 타 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1962년 창립 이후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이하며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는 조합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경사와 함께 연안해운 대표단체로서 더욱 거듭나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