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분야 종합대상 (주)한려페리, 화물선 분야 종합대상 광양선박(주)

연안해운 경영대상 시상식이 10일 오전11시30분 조합 대회의실에서  연안해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은 여객선 분야에서는 (주)한려페리가 종합대상을, 그리고 4개업체가 부문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화물선 분야에서는 종합대상 광양선박(주)과 경영부문 우남케미칼해운(주), 선박현대화부문 삼부해운(주), 수송부문 4개업체가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자리에서 정유섭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한해동안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안수송율을 제고해 온 선사를 대상으로 경영대상을 포상하고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이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연안해운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위하여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연안해운 업계는 연안해운이 국내물류의 핵심축으로서, 또한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 초석으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