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 「으뜸人 KSA 2020」 선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1월 10일(목) 11시 조합 대회의실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조합의 새로운 비전「으뜸人 KSA 2020」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비전선포식은 조합원, 조합 본,지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객의 행복을 최고가치로 해운의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뜸人 KSA 2020」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사업별 4대 비전으로 △고객행복 으뜸 △해양안전 으뜸 △해상보험 으뜸 △조직역량 으뜸을 설정했다.
조합은 지난 2005년 'BEST KSA 2010' 비전을 설정하고, 동 비전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매년 설정된 목표를 초과달성하면서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2010년이 앞으로 2년 밖에 남지 않았고, 5년 후인 2012년은 조합 창립 50주년이 되며, 지난해 조합의 새로운 임대의원 선출, 그리고 새로운 정부 출범 등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조합의 성장을 지속시키고, 전직원의 혁신적인 업무 추진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는 전략적이고 새로운 비전의 필요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직원 Workshop 및 11월「뉴비전 창조반」운영 등을 통해 제시된 직원들의 의견을 결집하여 새로운 비전「으뜸인 KSA 2020」을 확정, 선포하게 됐다.
정유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비전과 목표는 연안해운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하지 않으면 안될 사명이며, 조합 임직원들이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 말하며, 동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연안해운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고 조합 직원에게는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합은「으뜸인 KSA 2020」실현으로 고객의 행복과 함께 해운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기 위해 사업별 4대 비전, 11대 추진목표, 106대 세부추진계획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