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이동통신사 통화품질 실태조사 
 
태안해양경찰서는 국민을 위한 서비스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해 보령시 연안해역 휴대폰 난청지역 측정을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업무지원을 통해 관내 지역민과 휴가철 다수 레저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관내 휴대폰 난청해역 4개소등 통화품질 실태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관내 대천항-삽시도-외연도-외연열도를 잇는 휴대폰 난청지역 4개소에 대하여 각 이동통신 3사(KTF, LGT, ,SKT)실무자들과 난청지역 통화품질을 조사했다. 이들 3사는 전파불량국소에 대한 조사를 통해 통화가능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기지국(중개소)증설 및 방향전환, 통신출력(파라메타변경) 조정 등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바다 특성상 통화감도가 떨어지고 자주 통화가 끊기는 점을 감안하여 통화품질 개선을 통해 도서민과 레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상황전달로 응급상황 발생시 발빠른 조치를 취할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사고를 줄임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민들의 고통을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태안해양경찰서는 국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