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시대 맞아 자기계발은 필수
세계는 글로벌시대라 할만큼 국제적인 접촉이 많으며, 이런 시대적인 상황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외국어의 구사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장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중국어 강좌를 8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범운영후 학습성취도, 반응, 추가개설 희망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중국어 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소속 직원뿐 아니라 타 기관 직원에게도 희망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게 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학습네트워크의 구성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하고 꾸준히 피드백시스템을 가동하여 취약점과 강점을 체크해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치열한 경쟁의 시기에 중국어 강좌는 직장생활의 의미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평택청 관계자는 “대중국 교역의 전초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평택,당진항의 지리적 특성상 향후 중국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어의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평택해수청에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역량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