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007년 한 해 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던 주요정책과 활동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2008년 해양경찰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해양경찰백서는 작년 12월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방제작업 특집기사와 '바다주권 확립으로 해양강국 실현', '바다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해양활동 보장', '범죄없는 바다 조성으로 평온한 해양치안 확립', '해양보호 활동으로 깨끗한 바다 보전', '창의적 업무개선을 통한 선진 해양경찰 구현', '효율적 운영지원으로 조직역량 강화'등 총 7장 528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08년 주요업무계획, 2007년 해양치안 일지, 해양경찰 복제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부록으로 싣고 각종 통계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표·그림 목차를 수록했다.

해경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백서를 e-book 형태의 동영상CD로 제작하여 국민들이 해양경찰의 주요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기본을 다지고, 정성을 다하여 국민을 섬기며 희망찬 미래를 향한 해양경찰 이미지 제고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http://ebook.kc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