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회장 이윤재)은 이달 말부터 부산과 토카이ㆍ욧카이치ㆍ코치를 연결하는 신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항로에서는 지금까지 범주해운에서 스페이스 임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자사 운항 서비스로 전환해 공급 스페이스 확대와 스케줄 안정화를 도모한다.

신설 서비스로의 코치 기항개시에 따라 기존 코치에 기항하고 이던 부산-토카이ㆍ토호쿠 항로를 개편, 코치를 기항지에서 제외시킨다.

신서비스는 ‘Korean Express’(330TEU)를 투입하는 정요일 위클리 서비스다. 기항지 로테이션은 부산(일)-시미즈(화)-토요하시(수)-욧카이치(수ㆍ목)-코치(금)-부산순이다.

서비스 개시는 9월 30일 부산 출항편으로부터로, 최초의 항해는 시미즈ㆍ코치만 기항해 10월 5일 부산 출항편으로부터 상기의 로테이션이 된다.

부산/토카이ㆍ토호쿠 항로는 ‘Heung-a Jakarta’(653TEU)에 의한 서비스로, 새로운 기항지ㆍ로테이션은, 부산(화)-시미즈(목)-오나하마(금)-센다이(토)-오후나토(토)-부산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