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의 찡그림이 누군가에겐 평생 웃음을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현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직원 및 전경들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오는 12월 23일 제55회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전국 해경서에서 지난 15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릴레이 사랑의 헌혈 행사로 마련된 사랑의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헌혈버스가 부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한 가운데 경찰관, 일반직, 전투경찰순경 1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부산해경은 이번 헌혈이 끝난 후 헌혈증서를 자율적으로 기증받아 갑작스런 사고로 긴급 수혈이 필요한 해경가족이나 시민단체 등에 기증하여 응급환자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