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차 정기총회 상정 사업 예 결산 심의
한국해기사협회는 2월 19일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홍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환율로 인해 해외송출업계는 때 아닌 호황을 맞이하고 있지만, 해운의 중심축인 국적선사는 매우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또다시 좋은 시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집행부로부터 200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보고 받고 원안대로 승인하고 아울러, '상선 선원의 직업생활 의식 조사'연구, '해기'지의 전면 개편, 홈페이지를 비롯한 전산시스템의 재구축 등을 주축으로 하는 2009년 사업계획(안)과 지난해 보다 13.8%증액된 11억 규모의 새해예산(안)을 집행부의 원안대로 승인, 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