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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파나마 P&I 인정보험자로 지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이 파나마 정부(Panama Maritime Authority)로부터 P&I 인정보험자로 지정받았다.


선박 연료유 오염피해에 관한 “선박연료유협약”(Bunker Convention 2001)이 2008년 11월 21일부터 국제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유조선 이외의 1,000톤 초과 일반선박이 협약 체약국 항만에 입항하기 위해서는 '보장계약증명서'를 선내에 비치해야 한다.


파나마는 지난 5월 17일부터 선박연료유협약(Bunker Convention 2001)이 발효되어 파나마 정부가 인정한 P&I 보험자가 발행한 Blue Card를 제출한 선박에 한하여 보장계약증명서를 발급해오고 있다.


조합은 파나마 정부로부터 신뢰할만한 재정상태와 안정적인 재보험, 클레임 핸들링 경험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조합이 대한민국, 일본, 시에라리온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P&I 보험자라는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로써 조합은 국제적인 P&I Club과 나란히 인정보험자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앞으로 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된 선박은 신청서와 조합에서 발행한 Blue Card를 제출하면 파나마 정부로부터 보장계약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비용은 조합에서 전액 부담하여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이번 파나마 인정보험자 지정은 파나마 정부가 한국해운조합을 국제적인 P&I 보험자로서 신뢰하고 인정하는 것을 의미하며, 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대한 대외 신인도 및 경쟁력이 제고되고, 가입선박에 대한 서비스도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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