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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보조금 협약 체결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보조금 협약 체결
컨테이너부문 (주)한진 & 한진해운신항만
철강부문 POSCO, 협약사업자 최종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29일 POSCO, (주)한진, 한진해운신항만(주) 3개사와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보조금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도로로 수송하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전환할 경우 전환교통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사진: 좌측에서 ▲(주)포스코 김선원 공정품질서비스실장, ▲한국해운조합 정유섭 이사장, ▲(주)한진 최정석 물류사업본부장, ▲한진해운 신항만(주) 정승호 부장)

 


조합은 지난 3월 국토해양부와 전환교통 협약사업 업무위탁 계약에 따라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연안해운분야 협약대상자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심사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컨테이너부문 (주)한진과 한진해운신항만(주)간 공동협약사업자 1개사, 철강부문 POSCO 1개사 등 2개사를 협약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 보조금은 지난해 6월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제정으로 지원 근거를 마련돼, 지난 3월 협약체결 및 보조금 지급절차 등 세부사항을 규정한 「전환교통 협약에 관한 규정」제정과 함께 올해의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사진:좌측에서 ▲국토해양부 박대순 연안해운과장, ▲(주)포스코 김선원 공정품질서비스실장, ▲해운조합 정유섭 이사장,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 우예종 해운정책관, ▲(주)한진 최정석 물류사업본부장, ▲한진해운 신항만(주) 정승호 부장, ▲해운조합 한관희 경영본부장)

 


조합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컨테이너 55,488천톤,km, 철강 46,229천톤,km를 운송 전환함으로써 도로운송으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혼잡 비용 등 사회적비용 125억51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금년도 전환교통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동 사업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 국가물류체계 개선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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