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⑦威東航運 20주년을 맞이하다
초호화 카페리선 2개 항로서 운영 각광
한중간 최고의 서비스제공에 총력 경주
인천~위해 청도항 연결 신속 정확운송
'멈추지 않는 노력과 앞서가는 생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어 냅니다'
위동항운 20년의 역사는 이같은 정신으로 한중간의 정치 외교 문화는 물론 양국 교역의 모든 것을 대변하고 있다.
이에 인천항과 최 단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 위해항을 개설한데 이어 산동성 최대 상업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청도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4개카페리항로의 선두선사로써, 한중 카페리운항 질서 안전 등 관련 카페리 운항 현안에 있어 모든 책무를 다하고 있다.
위동항운은 20주년에 이어 앞으로 20년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더욱 한중간 인적물적 교류에 선두선사로의 서비스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韓中 인적 물적 교류의 선두사 위동항운 다짐
위동항운 16일 중국 위해서 대규모 행사 개최
뉴골든브릿지5호 승객 서비스제고 마술 공연
4박5일 뉴골든브릿지5호 승선하다= 지난 90년 한중간 처녀 카페리항 개설 등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위동항운(대표이사김성수)이 9월15일자로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고 나섰다.
이에 16일에는 위해시 소재 위해위호텔에서 중국측 위동항운 주최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주년 대규모 행사를 갖고 이같은 다짐을 다시 한번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이에 중국행사 취재차 국토해양부 출입기자단은 14일 인천~청도로 가는 뉴골든브릿지V호(3만톤급)에 승선했다. 위동항운 홍기현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취재단은 윤정태사무장의 안내로 선내시찰과 브릿지에서 운항에 대한 현황을 설명 들었다. 인천 국토해양부출입 기자단과 주주사, 인천항CIQ, 고객화주, 협력사 등 23명은 단체로 인천을 출발해서 갑문을 통과해 다음날인 15일 아침10시에 청도국제항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취재단 일행은 현지서 빠르게 입국 수속을 마친후 차량으로 청도시내와 항만내 물류시찰등 견학을 했다. 중국측은 16일이 인천~위해항로개설 일자로 이날 오후6시까지 청도에서 위해시로 이동해 위해위호텔에서의 항로개설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단국방 위동항운유한공사 부총경리 시회로 진행된 이날 만찬 창립기념식에서 손술도 위해시장은 김성수위동항운대표이사 등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사 및 축사를 마친후 케익절단식과 이종순전사장의 건배사, 산동성부성장, 주한주중대사의 영상축전과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17일 숙소인 해열건국국제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중국현지내 청도시와 위해시는 460km로 고속도로주행 약 4시간 소요됐다. 청도항에서의 카페리에 승선키 위해 위해시를 출발, 청도시내 재래시장인 즈모르시장을 둘러보고 오후3시경에 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다.
돌아오는 도중 선내에선 식사 후 밤9시부터 식당에서 선내승객들을 대상으로 김진섭 씨의 마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는 5개월째 선내 이 시간대에 마술쇼를 공연하여 승객들로 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위동항운 뉴골든브릿지호는 양국간 오가면서 이같은 마술과 불꽃놀이 쇼를 보여줘 승객들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었다.
위동항운 뉴골든브릿지 2, 5호의 선내시설= 인천항에서 위해와 청도를 잇는 카페리선 항로 가운데 2만7000톤급 골든브릿지 2호( NEW GOLDEN BRIDGE2 사진)가 731명의 승객과 280 TEU의 컨테이너화물을 동시에 싣고 인천항에서는 매주 월 수 토요일 오후 7시 출항하고 위해항에서는 일 화 목요일 출항하는 정기 운항으로 매주 3항차 양국항을 오가고 있다.
선내엔 오락편의시설 노래방, 레스토랑, 면세점, 커피숍, PC 게임방, GS25 편의점등과 객실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특급 호텔 수준의 스위트룸에서 단체 여행객을 위한 저렴한 객실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고 룸인 PRESIDENT룸은 더블 침대의 침실과 분리된 넓은거실,TV,욕실,냉장고 등과 OUTSIDE BALCONY가 갖추어져 있어 보다 널찍하고 화려하며 편안한 해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DELUXE ROYAL호를 이용하면 역시 화려하며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DOUBLE BED와 넓은거실,TV,욕실,냉장고가 있으며 또한 PRESIDENT와 마찬가지로 OUTSIDE BALCONY를 가질 수 있다.
아울러 본선 B DECK에 위치하고 있는 ROYAL CLASS는 2인 1실로써 TWIN BED 16실, SINGLE BED 8실 2가지 유형이 있으며 각각 거실,TV,욕실을 갖추고 있다.
BUSINESS CLASS는 본선 B, C DECK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여행에 적합한 선실로 4인1실 2층 침대구조로 TV, 냉장고 등이구비되어 있다. 3인 이하 여객이 사용하는 경우 남,녀 구분 되어 선실이 배정되며, ECONOMY CLASS는 본선 B, C DECK 에 위치하고 있으면 학생배낭여행,단체연수여행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객실로 8~16인용 규모의 다다미 스타일과 48~64인용 2층 침대 스타일 2종류가 있다.
RESTAURANT은 가정에서의 편안함과 동시에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낭만적인 식사를 선사하고 또한 공신력 있는 “LG아워홈” 식자재를 사용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식사가 제공되며, 승무원의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영업시간 : 조식 07:00-08:30 석식 18:00-20:00)
DUTY-FREE는 선상에서 세계의 명주, 담배, 화장품,액세서리 등 다양한 명품들로만 한 자리에 모아 저희 위동 면세점 (WEIDONG DUTY-FREE SHOP)에서 저렴하게 즐거운 SHOPPING을 20~22시와 07~도착 1시간 전까지 승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선상 노래방은 저녁 20:~23시까지 고급 음향설비와 화려한 인테리어 등에 의해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으며 GS25의 경우는 육상 편의점과 똑같은 가격으로 여행시 필요한 물품 등을 선내에서 구입하시어 간편하게 여행 준비를 마련할 수 있다.
특히 OCEAN-VIEW SAUNA 는 바다 전망이 보이는 공용 목욕탕으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게 해주며 출항 후 24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있으며, 분위기 있는 음악과 그림이 있는 커피숍은 감미롭게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복도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
또 대형 단체의 연수 및 세미나 그리고 각종 연회를 개최할 수 있는 CONVENTION CENTER는 이용목적에 따라 넓은 공간을 다양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다목적 MEETING ROOM 이 준비(최대 200여명 규모)
돼 있고 승선과 더불어 호텔과 같은 편안한 이동을 위한 ESCALATOR를 사용할 수 있다.
인천~청도항 오가는 뉴골든 브릿지5호= 인천~청도항을 오가는 뉴 골든브릿지 5호 (NEW GOLDEN BRIDGE5 사진)는 승객 660명과 325 TEU를 싣고 운항할 수 있는 초화화 카페리선으로 195.95m길이의 2만9554톤이다.
이 선박 역시 오락편의시설 노래방, 레스토랑, 면세점, 사우나, 영화관, 다목적 룸, PC 게임방, GS25 편의점 등에 의해 여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해의 전망이 훤히 내다보이는 라운지에서는 서해바다의 일출, 일몰을 감상하면서 여행에서 또 다른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바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LOUNGE는 여행자의 또 다른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MARINE THEATER에선 무료로 최신 DVD 영화를 보며 즐겁고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시설은 뉴골든브릿지 2호와 동일하다.(최종회)
□ 위동항운 20주년 특별기획과 14~18일까지 골든브릿지5호 승선취재에 협조해 주신 분은 다음과 같다.(無順)
▲이영렬 종합해사 전무 ▲김양욱 산성화제보험 팀장 ▲박남호 국제격투기인회 총단장 ▲허성탁 송학사 실장 ▲ 이명 청도중국여행사 ▲김근식 인천해경 정보과장 ▲류용창 위동항운공사 청도분공사 총경리 ▲이강신 영진공사 회장 ▲왕기철 위해동원식품유한공사 동사장 ▲단국방 위동항항운 부총경리 ▲류복 중국외운산동유한공사위해분공사 부총경리 ▲오학명 중국외운유한공사 부총재 ▲조경훈 테크마린 사장 ▲양철용 (주)DTC 부사장 ▲김규학 (주)DTC 상무 ▲박남수 동지선박 사장 ▲천성걸 중국청도해양욱보리조트 부장 ▲박석호 위동항운 인천사무소 차장 ▲이승회 영진공사 사장 ▲장정구 인천항만보안(주) 터미널보안팀장 ▲안극환 인천항만공사 부두운영팀장 ▲김문호 한일상선 대표이사 ▲하식안 인천항도선사 도선사 ▲홍기현 위동항운 이사 ▲박정욱 위동항운 과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