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훼리 비츠호 광양항 중마부두 입항

광양항과 일본 시모노세키항을 연결하는 광양훼리(주)의 광양비츠호(M/V GWANGYANG BEECH호)가 10월 11일광양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제 1회 선샤인 페스티벌 행사 일정에 맞춰 광양항 중마부두에 입항하여 광양시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마침 시민의날 행사에 참석한 1만여 광양시민과 인근 여수ㆍ순천 시민들은 호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운항할 광양훼리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광양훼리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오는 12월 하순을 목표로 운항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양훼리(주)에 따르면 10월 11일 입항을 계기로 광양항에서 선박수리ㆍ검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금년 12월 하순부터 운항하도록 국내는 물론 일본측 관계당국과도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