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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실버쉐도우 호 인천항에 입항했다

세계 크루즈 선사들 인천항으로 눈길
12일 오전 실버쉐도우호 인천항 입항


  올해 인천항에 입항하는 마지막 크루즈선으로 '실버쉐도우호(사진)'가 12일 오전 인천항에 입항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에 따르면 이번에 인천항에 입항한 실버쉐도우호는 28,258톤급의 중소형 크루즈선박으로써 승객 정원 400명, 승무원 300명 등 700여명이 탑승하여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인천항을 찾았다.

 

6성급 초호화 시설을 갖춘 실버쉐도우호는 지난 2001년 첫 건조되었으며, 선내에 극장과 갑판 수영장, 노천 사우나와 나이트클럽, 카지노와 피트니스클럽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최첨단 호화유람선이다.

 


2007년부터 인천항에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항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기고 향후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왔으며, 승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전통차, 외국어 지원 서비스, 유명 풍물패의 전통 환영공연 등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천항의 크루즈 입항은 2007년 2척, 2008년 5척, 2009년 15척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0년에도 15척의 크루즈를 유치하여 성공적인 한해를 마무리 하였으며 특히 오는 2011년부터는 세계적인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레전드호의 모항입항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9척의 입항이 예정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달성하고 있어 2014년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 최해섭 팀장은 “인천항을 방문한 여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외국어 지원 서비스와 관광자원을 확대하겠다”며 “국내 타 항만과 차별되는 인천항만의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인천의 최대 강점인 지리적 여건을 살려 향후 아웃바운드 시장에서의 강점도 홍보 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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