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지도사무소 불법 중국어선 추가 나포
19일 이후 중국 쌍타망(저인망)어선 9척 나포(올해 38척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규진)는 11월 19~21일 중국 쌍타망어선 8척을 나포한데 이어 11월23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5호(선장 김규섭)에서 불법조업 중국 쌍타망 어선 1척을 추가로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19~21일까지 3일간 나포한 중국 쌍타망어선 8척은 담보금 65백만원을 납부 한 후 우리 측 영해 외측으로 석방조치했으며, 11월 23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5호(선장 김규섭)에서 나포한 중국 쌍타망어선 노영어2939호는 한국수역에 입역하여 포획한 어획량을 허위로 보고한 혐의로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으로 나포,압송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특별단속(10.16~익년4.15)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