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친환경 수산물 세계 일류식품 도약
수산물 우수성 및 안전성 홍보 행사
5월 3일 목포시 평화광장 1,500여명 참여

전라남도에서는『국민건강 친환경 수산물 세계 일류식품 도약』을 위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행사를 5월 3일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임광수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한 김영록 국회의원, 이윤석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라남도해양수산국장 및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수산관련 기관,단체, 수산업경영인, 부녀회, 학생 등 1,500여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주요 행사로는 최근 일본의 방사능 유출에 따른 우리 국민들의 수산물에 대한 불신해소와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우리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보고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산물 시식회를 통해 “우리해역의 수산물은 안전합니다” 라는 대대적인 홍보 행사를 갖게 된다.

또 우리나라 해조류 생산량의 44%를 차지하는 미역의 소비확대를 위해 어버이날인 5월 8일을 『미역 먹는 날』로 지정 선포하는 행사를 갖는다.

미역은 예로부터 부모님에 대한 효행심과 길러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웰빙 건강, 미용식품이며, 특히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매우 우수하여 우주식품으로 개발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소비홍보를 통해 수요층 확대와 대중식품으로 조기 정착시켜 세계 일류 식품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복, 넙치, 미역 등 해조류를 비롯한 30여종의 다양한 수산물 요리, 기능성 식품 전시,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볼거리와 해조류,전복요리 등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수산물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수산물 홍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신우철)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수산물의 다양한 요리방법 발굴 및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