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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태 독성평가 심포지엄 개최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태 독성평가 심포지엄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서해수산연구소는 오는 9월 22일 “생물반응을 이용한 해양 생태 위해성 평가”라는 주제로 제4회 해양생태독성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 민간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전문가의 특별강연, 6편의 주제 발표와 더불어 ‘한국 해양생태독성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한다.


일본 큐슈대학 오시마 교수의“유기주석화합물(TBT)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과 반응” 특별강연 ▲우리나라 퇴적물의 오염정도와 평가법 ▲해양배출 폐기물의 생태독성 시험 등의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생태독성평가방법은 최근 미국, 유럽을 비롯한 많은 선진국에서 각 나라 실정에 맞게 해양의 유해물질 평가에 활용하고 있으며 EPA(미국환경보호청)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공정시험법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해수산연구소 해양생태 위해평가센터는 2002년부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6개 생물군과 유용수산생물 3종에 대한 시험법을 개발한 바 있으며, 해양에 유입되는 폐기물, 유류, 해양방류수 등의 오염원에 대한 생물영향 평가와 연안해역의 해수 및 퇴적물에 대한 건강성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어장으로 유입되는 유해물질의 유해도 평가뿐만 아니라 노후된 어장의 오염원을 평가하여 건강한 연안해역으로 보전 관리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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