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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해외 양식기술협력 공동연구실 개설

국립수산과학원,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해외 양식기술협력 공동연구실 개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아시아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 양식기술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사바주 수산국 소속 종묘배양장에 공동연구실을 개설하였다.


이는 침체된 국내 양식산업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적 양식 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11월 2일에 말레이시아 현지를 방문하여 사바주 수산국과 공동연구에 합의하여 이루어졌다.


말레이시아는 다른 아시아국가에 비해 ▲사회간접 인프라 구축정도 ▲양식기술력 ▲양식기술 협력에 대한 적극성 등 양식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고가의 능성어류와 같은 아열대성 어류를 양식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어 우리의 우수한 양식기술이 접목될 때 큰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곳이다.


능성어류는 현재 홍콩과 싱가포르 시장에서 인기가 높고 고가의 어종이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2012년부터 수산과학원과 말레이시아간의 능성어류 종묘생산에 관한 연구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양식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 양식분야 기술협력 국가를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나 남미로 더욱 넓혀 국내 양식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아시아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글로벌 수산인재의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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