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산 무역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건립’홍보영상물 제작추진
부산시는 정부차원의 FTA, WTO/DDA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수산환경 변화에의 능동적 대응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북아 수산,물류 허브 구축 필요에 따라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건립’공사를 지난 2010년 5월 착공하여 2013년 5월 준공예정에 있다.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는 감천항 국제 수산물류 기지조성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 수산물 수출가공 업체의 집적화, 처리,가공,유통의 계열화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위생안전시설(HACCP)의 확보로 국내가공산업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급변하는 국제무역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 지향적 수산물 수출가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는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건립사업의 홍보를 위한 영상물을 지난 2011년 10월부터 제작 중에 있으며, 올해 5월경 제작완료 계획에 있다. 홍보 영상물은 수출가공 선진화단지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국내,외에 부산의 국제 수산 무역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홍보하고 입주업체 모집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히, 홍보 영상물을 5개 언어(국어,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로 제작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수출경쟁력 확보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