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고졸인재 JOB CONCERT 참가
17회바다의날 특집:인천항만공사관 설치해
17회바다의날 특집:인천항만공사관 설치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2012 고졸인재 JOB CONCERT에 ‘인천항만공사관’을 열고 참여한다.
이번 잡 콘서트는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업종별 단위로 열던 기존 설명회와 달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회사 등 50개사가 대거 동참하고 있어 우량기업 입사를 희망해 온 고교 졸업 예정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IPA 외에도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KB금융지주, 한국동서발전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회사들이 자사의 인재관과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IPA를 비롯한 참여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1대 1 방식으로 직접 채용정보 설명과 상담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직업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면접의상 및 화장법 등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알찬 내용과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설명회 주최 측은 채용정보홈페이지(www.gojobcon.kr) 및 채용가이드북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A 관계자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재학생은 물론 일반 고교 졸업 예정자들 모두 환영한다”며 공사와 인천항의 미래에 젊음과 열정을 걸어보고 싶은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김춘선 사장 취임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고 정부의 공정사회 구현 및 동반성장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기업 최초로 산ㆍ학ㆍ관 연계형 고졸 청년인턴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나 하면 항만 업계 및 공공기관들과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관련 협약도 다수 체결하는 등 공사를 포함해 더 많은 기업들이 보다 많은 일을 나누고 사람을 쓰도록 하는데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