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바다의날 특집:UPA 절감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일자리 10명 창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년초부터 예산집행심사 강화와 효율적인 재정운용 등 전사적 예산절감활동을 통해 5월까지 예산 19억 7천만원을 절감하고, 이 절감된 예산을 공공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투자 하기로 내부 예산집행심의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절감예산의 재투자 대상사업을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8천만원을 투입하여 울산항 마린센타 관리․경비, 부두 시설물관리 및 환경미화 인력 등 모두 10명의 공공일자리를 채용하기로 했다.
또 울산항 및 홍보관 견학에 따른 지역민들의 항만 견학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항만 견학 및 홍보용 버스」구입과 항만이용고객에게 울산항 관련 각종 자료 및 도서 비치, 열람을 위한 「항만도서관 설치」 등 고객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1억 5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영국 전략기획실장은 ‘경제성장율이 4% 미만으로 예상되는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공기업으로서 예산절감활동을 통해 고통분담에 솔선수범함과 동시에 임직원에게 경영마인드를 고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절감예산의 효율적 재활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