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 창립 30주년 맞이 했다
2020년 Beyond great Shipping Company 비젼 달성을 위해 전속 항진중
2020년 Beyond great Shipping Company 비젼 달성을 위해 전속 항진중
SK해운(대표:황규호 사진)이 29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SK해운의 창립 30주년은 지난 1982년 6월 29일 첫 선박인 Yukong Leader호를 두바이에서 인수한 날을 기념, 이날을 SK해운의 창립 기념일로 한데서 유래한다.
30년 전 국가 정책물자인 원유수송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딘 SK해운은 우리나라 자원수송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이후 철광석, 석탄, LPG, LNG로 자원수송의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에는 오더북을 포함하여 자사 선대 천만DWT, 70척규모의 선복량을 보유한 글로벌 자원수송 전문선사로 성장했다.
SK해운이 IMF위기와 수차례의 세계적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자원수송 일류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사람을 중요시하는 SK의 기업문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장으로 이어가는 패기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SK해운에 축적된 패기와 열정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까지 싸워서 이기는 SK해운 Sprit으로 더욱 강하게 진화해 왔다. 특히 SK해운은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재무 안전성과 투자여력을 제고하는 재무유연성을 확보하였으며, 급격하게 커진 시황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구조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운불황이 지속됐던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게 되었다.
SK해운은 비즈니스 혁신 뿐만 아니라 사람과 기업문화의 혁신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SK해운의 기업문화는 One &Freedom이라는 두 단어로 집약된다.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다양한 색상의 빛을 발하는 것이 Freedom이라면 이런 서로 다른 색상의 빛이 한 방향으로 모아질 때(One)강철도 뚫을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이다.
SK해운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젼 Beyond Great Shipping Company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SK해운은 해상운송과 해양연관 산업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미션과 함께 SK해운 스프릿을 바탕으로 2020년 Beyond great Shipping Company 비젼 달성을 위해 전속 항진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