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망직업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산업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의 전문가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가 미래 유망직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란 국제화되는 의료시장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관리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및 대외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이며, 2013년부터 신설되는 국가자격분야이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원(www.imtcedu.co.kr)의 김은련 원장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를 준비한다면, 어학과 의학용어, 진료 프로세스를 중점적으로 학습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외국인 환자와 국내 의료진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진료에 관한 의사소통이 정확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의사소통의 오류로 자칫 의료사고나 의료분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종합해볼 때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기존의 통역만을 위주로 하던 업무의 틀을 벗어나,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관광상품 기획, 진료 프로세스 전담, 의료분쟁 조정 등 전방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로 자리를 잡아야할 것이다.
이에 따라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원은 의료관광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원의 오프라인 교육은 자격시험과목에 맞추어 개발되었으며, 의료관광실무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고, 강사진들이 집필한 정식 교재(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 1-2권, 출판사 온베스트)를 채택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10주 과정이다.
이번 2기 교육은 10월 28일 개강되며, 교육을 수강하는 학습자에게는 강사진이 집필한 정식교재와 핵심요약 문제풀이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무료 중국어 스터디 참여, 개인복지카드 발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오프라인 교육의 자세한 신청방법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원 홈페이지(www.imtcedu.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