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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아시아가두리 국제심포지움 개최

제4차 아시아가두리 국제심포지움 개최 
  
가두리양식 기술향상 및 차세대 내재해(耐災害) 대응 외해양식기술 개발로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여수에 모였다.

국립수산과학원(부장 손상규)은 5월 1일부터 2일 동안 전남 여수에서 “청정바다 지속가능한 수산업”이란 주제로 ‘제 4차 아시아가두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에서 가두리양식 전문가와 학계, 기업인 등 20개국 약 200여명이 참석해 연안생태계를 보호하고 생산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환경수용력이 큰 외해(먼바다)양식과 핵심 기술에 관해 FAO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주요 내용은 ▲지중해, 북유럽, 중남미 등 가두리 양식의 세계적인 동향 ▲종묘생산, 종묘배양장 관리 및 가두리양식과 관련한 어병 예방 대책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외해가두리양식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 등이다.
 
특히, FAO의 이탈리아 마티아스 홀와트(Matthias Halwart) 박사는 “기술, 환경 및 정책을 고려한 지속적인 가두리양식의 발전 방향” ▲노르웨이 욘 아르네 그뢰툼(Jon Arne Grøttum)박사는 “북대서양 가두리양식”, 에릭 헴펠(Erick Hempel)박사의 “외해가두리 양식과 잠재력” ▲이탈리아 알렉산드로 치아타글리아(Alessandro Ciattaglia)박사는 “지중해 가두리 양식” 및 미래 양식발전 전망”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번 심포지움은 그동안 가두리양식에서 나타나고 있는 질병, 생태오염, 식품안정성 및 양식장관리 등에 관한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이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수산과학원 명정인 양식관리과장은 “이 심포지움은 세계인류수산식량생산에 대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가두리양식 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했다”며, “태풍 등 재해로부터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미래형 가두리양식 기술 개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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