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적선사

양현재단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백신연구 개발 후원

양현재단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백신연구 개발 후원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
개발도상국 백신 보급 확대 어린이 전염병 예방 일조할 것으로 기대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양현재단은 4일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는(IVI)는 1997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백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우리 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다.(사진: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크리스티앙 루크(Christian Loucq) IVI사무총장(왼쪽에서 세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현재단은 국제백신연구소(IVI)의 ‘기빙파트너’로서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그 결과 후원금 누계액은 2억4천3백만원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백신연구 프로젝트’의 3년차 지원금이다.
 
이 같은 양현재단의 후원은 국제백신연구소가 국제적인 협력망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어린이 전염병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확대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현재단은 이 밖에도 아산병원 난치성질환 전문가육성 프로그램 지원, 무료 미술치료교실 운영, 이동한방진료버스 지원, 소아암 환아를 위한 앱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시행 해오고 있다. 또한, 해운물류 연구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지원, 사회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양현(洋賢) 재단은 ‘바다와 같이 넓고 어진 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산다’는 뜻을 바탕으로 지도층의 사회적 책임과 부의 환원이라는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철학과 의지에 따라 고인의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되었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해운물류와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 지원과 해운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소아암 등 희귀병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