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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

인천항내 수리작업 선박의 안전 빈틈없이 관리

인천항내 수리작업 선박의 안전 빈틈없이 관리
선박수리 개선 협의회 운영 선박수리 전방위 점검 효율적 관리 체계 구축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항내 수리작업 선박의 점검 강화 및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부터「선박수리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박수리 개선 협의회」는 항내 수리작업 선박 화재 관련 선박수리신고(허가) 개선대책(‘13.8.30. 시행)의 후속조치로, 선박수리신고(허가) 사항을 유관부서·기관 간 공유하여 전방위 감시·점검활동을 시행하고 수리 작업의 위법성 판정 등 협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천청 해양환경과·선원해사안전과, 인천해양경찰서 및 인천항만공사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분기마다 개최하는 정기회의(연4회)와 각종 현안 발생 시 실시하는 수시회의로 운영되는데, 정기회의에서는 수리작업 선박에 대한 안전 강화, 선박수리 신고(허가) 제도 개선 및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선박수리 시 안전사고 발생, 수리구역·범위 등에 대한 위법성 판정 등의 상황이 생길 경우에는 수시회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선박수리 개선 협의회」의 운영을 통해 수리작업 선박에 대한 전방위 점검 및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더욱 안전한 인천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아울러, 선박 소유자·운영자 및 선박수리 작업자는 관련 규정, 작업 중 안전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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