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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현안 해소를 위한 현장 간부회의 개최

수산현안 해소를 위한 현장 간부회의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정영훈 원장)은 5일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어업 현장밀착형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회의는 어업현장의 현안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산과학원, 경상남도 통영시 및 통영시수협과 굴수하식수협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에서 마련됐다. 특히, 민·관 합동으로 굴 생산과 수출에 영향을 끼치는 노로 바이러스 저감 및 차세대 고부가가치 3배체 참굴 인공종묘 생산 기술 확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간부회의 이후 해상가두리 및 굴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어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앞으로 수산과학원은 현장 간부회의를 정례화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소득 창출형 수산 연구개발과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어촌 부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어업인과 함께하는 맞춤식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수산과학원이 수산분야 연구개발(R&D)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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